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강원관광재단, 15~16일 'DMZ 바이브 페스타'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철원에서 시작되는 DMZ 평화 관광...미래와 자연의 가능성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접경 4개 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및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접경지역 DMZ 평화의 길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DMZ 바이브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유일의 접경지역 음악 축제인 'DMZ 바이브 페스타(VIBE FESTA)'의 첫 회차로, DMZ를 젊은 세대의 '감성 여행지'로 조성하기 위한 협력의 결과물이다. 이 축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철원의 '여기저기 페스티벌' 특별 공연장에서 열린다.

강원관광재단, 철원에서 시작되는 DMZ 평화 관광.[사진=강원관광재단] 2025.08.07 onemoregive@newspim.com

축제를 통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특별한 협업이 기대를 모은다. '여기저기 페스티벌'은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디어와 지역 문화를 결합한 창업 축제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독특한 무대가 제공될 예정이다.

15일 오후 4시부터는 철원 출신 래퍼 진가원과 '슈퍼스타K' 출신 김재원을 비롯하여 장애인판소리 공연단 등 지역 예술가들이 축제의 서막을 연다.

이튿날인 16일 오후 6시부터는 역주행 신화를 이룬 브브걸과 실력파 신인 아스텔의 축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MZ세대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DJ BB의 디제잉이 이어지며, 공연 후 야간 드론 퍼포먼스도 관람할 수 있다.

'여기저기 페스티벌'에서는 카약 시범, 도자기 원데이 클래스, 물썰매장, 북콘서트, 푸드코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D.M.Z. 감성(vibe) 축제와 함께하는 화강'이며, 화강 수변문화 체험과 모터사이클 행진 등으로 철원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철원군은 워크온 앱을 통해 '철원 GO! GO! 캐릭터 챌린지'를 진행 중이며, 참여한 방문객들은 앱을 통해 철원의 명소를 탐방하고 캐릭터를 모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마일리지 적립과 다양한 선물 기회도 제공된다.

'DMZ VIBE FESTA'는 DMZ를 군사적 긴장의 공간에서 벗어나 '미래와 자연, 문화'의 가능성을 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사업이다. 철원을 시작으로 화천(9.20.), 양구(10.25.), 인제(11.8.)까지 진행되는 순회 축제를 통해 접경지역 전체를 신(新)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에 맞춰 DMZ 접경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출발점"이라며 "철원 '여기저기 페스티벌'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와 현대적 감성이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