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더즌, 'Web3 금융 혁신' 오픈에셋에 50억 전략적 투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국내 대표 금융 부가가치 통신망(VAN) 기업 더즌이 블록체인(Web3) 디지털 금융 전문 기업 오픈에셋에 5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규제 재편과 국내 디지털 자산 정책 변화에 맞춰 전통 금융 인프라(Web2)와 Web3 기술을 융합해 아시아 디지털 자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더즌이 오픈에셋을 투자 대상으로 선택한 이유는 오픈에셋의 검증된 블록체인 기술력과 실적 때문이다. 카카오 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사업을 담당한 CBDC 본부와 스테이블코인 사내 벤처 Won CIC(Company In Company)를 모태로 설립된 오픈에셋은 국내 최초로 스테이블코인 상표권을 등록했으며, 2개 은행과 공동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은행 이중 서명 발행 시스템'을 개발 및 검증에 성공했다.

또한 오픈에셋은 ▲오프라인 스테이블코인 결제 개념 검증 성공 ▲토큰 증권 플랫폼(STO) 개발 주도 ▲한국은행 CBDC 파일럿 참여 등 국내 최정상급 블록체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더즌의 기존 금융 인프라와의 완벽한 융합이 가능하다.

[로고=더즌]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화이트라벨 스테이블코인 발행 플랫폼 ▲온·오프체인 통합 결제·환전 시스템 ▲글로벌 자동 정산 솔루션 등의 핵심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자체 브랜드로 법정 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손쉽게 발행·운영할 수 있으며, 실물 결제와 글로벌 송금을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금융 환경 구현이 가능하다.

크로스보더 자금 관리 서비스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실시간 정산을 통해 송금 소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환전 수수료와 복잡한 환율 변동 리스크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스테이블코인 온·오프 램프를 결합해 외국인 관광객이 디지털 자산과 현금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는 차세대 환전 키오스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더즌은 기존 전통 금융 인프라에 블록체인 기능을 완전 통합해 'Web3 금융 원스톱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고객사에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온체인 결제 기능을 추가 제공해 고객당 매출(ARPU) 확대와 충성도 제고를 동시에 실현하고자 한다.

김경업 오픈에셋 대표는 "더즌의 안정적인 Web2 금융 인프라를 통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자산이 일상 금융에 완전히 스며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Web2와 Web3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철한 더즌 대표는 "50억 원 투자는 단순한 지분 참여가 아닌 검증된 금융망과 블록체인 기술의 완전한 융합을 위한 전략적 결합"이라며 "금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한 스테이블코인 핵심 솔루션으로 아시아 스테이블코인 금융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