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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포스코퓨처엠·CNGR과 'LFP 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5년08월11일 09:28

최종수정 : 2025년08월11일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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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이차전지 소재기업 피노는 관계회사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가 포스코퓨처엠, 중웨이신소재(CNGR)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세 회사는 협약에 따라 LFP 양극재 생산을 위한 설비 구축,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LFP 배터리는 성능이 뛰어난 니켈·코발트·망간(NCM) 삼원계 배터리와 함께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트렌드 변화에 맞춰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주주사들은 삼원계 전구체에 이어 LFP 양극재 생산까지 사업 확대를 고려하게 됐다.

(왼쪽부터) CNGR 주종완(Zhu Zongyuan) 부회장,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사업본부장, 피노 리빈(Li Bin)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피노]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주주사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인산철(FP) 및 LFP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 리튬, 니켈 등 광산 자원도 확보하고 있어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의 국내 LFP 양극재 생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LFP 양극재 국내 생산을 통해 글로벌 핵심 고객사의 수요에 대응하고 독보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피노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당사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기존 NCM 전구체 외에 LFP까지 확장되며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원자재 조달 능력을 갖추게 될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를 통해 글로벌 LFP 배터리 시장까지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포스코퓨처엠과 CNGR 간의 확고한 사업적 신뢰를 바탕으로 피노는 배터리 소재 전문기업으로서 한국 내 생산기지 구축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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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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