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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영국 외교장관과 통화…"양국 협력증진 기대"

기사입력 : 2025년08월11일 20:10

최종수정 : 2025년08월11일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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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등 지역 정세에 관해서도 논의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데이비드 라미 영국영국 외교장관과 취임 후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통화에서 라미 장관은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양국 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기반해 교역, 방산, 기후변화 대응 등 주요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보다 심화하기 위하여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사진=외교부]

이에 조 장관은 특히 한·영 FTA 개선 협상 등 경제협력 및 AI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증진을 기대한다며 신 정부의 대외 정책에 대한 영국 측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양 장관은 한반도 및 우크라이나 등 지역 정세에 관해서도 논의하고, 가까운 시일 내 직접 만나 양국 우호 협력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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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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