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항공

속보

더보기

진에어, 여행객 맞춤 부가서비스 가이드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행객 유형별 추천 상품부터 구매 혜택까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진에어가 항공 여행객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최적의 부가서비스 추천 및 이용 가이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항공권 구매 외에도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활용해 더욱 편리하고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진에어는 항공권 외에도 사전 좌석, 사전 수하물, 기내식, 반려동물 서비스, 묶음 할인 등 다채로운 부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행객은 개인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부가서비스를 선택함으로써 더욱 만족도 높은 비행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전 좌석을 통해 원하는 자리를 미리 선택해 놓으면 여행 출발 전부터 설레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우선 수하물 서비스를 활용하면 현지 도착 후 짐을 빠르게 찾고, 지체 없이 다음 일정으로 이동할 수 있다. 사전 좌석은 온·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신청 시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적용된다.

[사진=진에어]

가족 여행객이라면 부치는 짐이 많을 경우 '사전 수하물' 부가서비스가 유용하다. 또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사전 기내식'으로 기내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며,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혼자 떠나는 여행인 만큼 부가서비스의 선택의 폭도 다양하다. 진에어는 개별 부가서비스 상품을 결합해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묶음할인' 상품도 운영하고 있다. 좌석팩(좌석+우선 수하물), 밀팩(기내식+좌석), 수하물팩(초과 수하물 5kg+좌석) 등 다양한 옵션 중에서 선택하여 더욱 경제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모든 노선에 15kg의 무료 위탁수하물이 제공되지만(괌 노선의 경우 2개·각 23kg), 골프 여행객의 경우 상대적으로 짐이 많은 편이다. 진에어는 골프백 베이직(초과 수하물 7kg+우선 수하물 2개)과 골프백 스페셜(초과 수하물 7kg+우선 수하물 2개+항공커버)을 추천한다. 개별 상품 대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골프 여행객에게 더 경제적이고 매력적이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부가서비스 구매 방법도 소개했다. 진에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부가서비스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고, 항공권 예매 이후에는 '마이페이지' 내 '나의 예약'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또 진에어 채널이 아닌 여행사나 대리점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진에어 홈페이지 내 '비회원 예약 조회'를 이용하면 된다.

부가서비스별 구매 및 환불 기한은 사전좌석, 사전 수하물, 우선 수하물, 묶음할인의 경우 출발 24시간 전까지, 사전 기내식과 밀팩 묶음할인의 경우 항공기 출발 72시간 전까지, 여행보험은 출발 1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진에어는 이번 부가서비스 이용 가이드 공개를 기념하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댓글로 정답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음료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개인의 취향과 여행 목적에 맞는 부가서비스를 통해 항공 여행의 특별함을 더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ji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