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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코트디부아르 직업교육 지도사 초청 연수 실시

기사입력 : 2025년08월12일 12:00

최종수정 : 2025년08월12일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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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 초청…이달 10~23일 연수 진행
코트디부아르 현장과 접목한 주제 구성

[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가 코트디부아르 직업교육 지도사를 초청해 연수를 실시했다.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와 함께 코트디부아르 직업기술교육훈련부의 지도자급 인사 14명을 초청,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연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김남호 한국기술교육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 교수(왼쪽에서 5번째)와 코트디부아르 직업기술교육훈련부 연수생 14명이 지난 11일 한국기술교육대 GEC(Global Education Center) 1층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기술교육대] = 2025.08.12 yuna7402@newspim.com

이번 연수는 코트디부아르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시스템의 법적·재정적 운영과 협력적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직업기술교육훈련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 과정은 ▲한국의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발전 경험 ▲재정 관리 및 회계 투명성 강화 전략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 코트디부아르의 교육 현장과 접목 가능한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론 중심 교육에 더해 기술교육대학교의 최첨단 실습 공간인 '다담미래학습관'을 직접 둘러보고,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등을 방문해 한국의 선진 직업기술교육 인프라를 몸소 체험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의 사업관리자인 김남호 교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실제 직업기술교육훈련 개발과정에 사용할 수 있는 훈련방법을 효과적으로 전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코트디부아르 직업기술교육훈련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그 과정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생 대표 니 바우어두씨는 "이번 연수에 성실히 참여해 교육 지도자들의 관리 역량 향상이 유의미한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연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yuna74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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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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