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공공시설로 연면적 6946.09㎡,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 조성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에 건립 중인 '양주1동 복합청사' 사업과 관련해 2025년 제1차 특별조정교부금 9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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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전경[사진=양주시] 2025.08.12 sinnews7@newspim.com |
양주1동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96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복합 공공시설로 연면적 6,946.09㎡,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청사에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2023년 2차 교부 결정 10억 원에 이은 두 번째 교부로 총 19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는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의 지원과 양주시 기획예산과, 회계과의 협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교부금을 사업 추진에 유용하게 활용해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에 속도를 내는 한편, 2025년 12월 준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중심의 복합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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