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李대통령, 정청래·박찬대와 관저서 만찬…여당 단합 당부 전망

기사입력 : 2025년08월12일 20:11

최종수정 : 2025년08월12일 21:4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청래 대표 취임 후 첫 공식 만찬
향후 국정 운영과 당정 화합 자리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대표 경선에 나왔던 박찬대 의원을 초대해 용산 대통령 관저에서 만찬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저녁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강훈식 비서실장 배석으로 정 대표·박 의원과 관저에서 만찬한다"고 밝혔다. 집권 여당 대표로 취임한 정 대표 취임 이후 첫 공식 만남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의원과 손을 맞잡고 있다. 2025.06.26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이 정 대표 취임을 축하하면서 박 의원을 위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이 전당대회를 치르면서 불거진 '계파 갈등'을 잠재우기 위해 정 대표와 박 의원을 함께 부른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전당대회 기간 정 대표는 권리당원의 큰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 반면 박 의원은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 167명 중 150명 이상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당심'(당원의 마음)은 정 대표, '의심'(의원들의 마음)은 박 의원에게 몰려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정 대표가 취임한 뒤 지난 8일 열린 호남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빠진 의원들에게 경고를 하면서 계파갈등이 더 심해지는 것 아니냐는 정치권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이 대통령은 대표 경선 앙금을 털어내고 당정의 유기적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국정 현안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조정과 검찰개혁 등에 대한 당의 방향과 이 대통령 입장을 교감할 전망이다.

pc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