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생산적 금융으로 대전환 속도낼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예보로 첫 출근길, 금융위원장 지명 소감
"부동산 쏠린 자금을 생산적 금융 물꼬"
"금융위·금감원과 원팀으로 협업해야"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서민의 목소리, 소상공인의 목소리, 금융시장 참여자들의 목소리에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한국 경제는 안으론 서민경제와 거시적 상황이 매우 어렵고 밖으로는 관세 전쟁, 인공지능(AI) 기술 전쟁 등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조적으로 인구 감소, 저성장 고착화, 양극화 등 구조적 문제가 한국 경제의 미래를 제약하고 있다"며 "복합적 어려움이 중첩돼있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지명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지명 소감과 당면 과제에 대해 전했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08.14 romeok@newspim.com

전날(13일) 이재명 대통령은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인 이 후보자를 차기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 후보자는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서민 소상공인 등 금융 약자 대상 금융 지원 강화, 건전한 자본시장 발전과 자본시장 활성화 등 새 정부의 금융 국정 과제를 국민 여러분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생산적 금융 대전환' 과제에 힘을 실었다. 이재명 정부의 금융위원회는 앞으로 5년간 부동산에 쏠린 자금을 생산적 부문으로 전환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이 후보자는 "한국 금융의 현실을 보면 부동산 예금 대출 등 금융 자체에 머물러있다"며 "자금의 물꼬를 보다 혁신적이고 미래사업적이고 국가 전체적으로 생산력 있는 방향으로 바꾸느냐가 생산적 금융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추후 금융감독 체계 개편 등에 대해서는 "후보자 신분인만큼 언급하지 않는 것이 적절하다"고 했다. 또한 함께 지명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에 대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국정 과제를 수행하는데 긴밀하게 협조해야 한다"며 "원팀 정신으로 유기적으로 협업해야 한다는 취지로 이 신임 원장과 통화했고 이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1967년생인 이 후보자는 거시경제 및 경제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정통 관료로 평가받는다. 서울 경신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미주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재정경제부(현 기재부)에서 경제정책국장, 경제구조개혁국장 등 핵심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경제정책국에서 장기간 근무하면서 경제정책통으로 불렸다.

경제정책국장을 지내던 2019년에는 일본의 반도체 관련 소재의 수출 제한 조치로 양국간 무역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우리 정부 측 대응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0년 5월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으로 발탁됐으며 2021년 3월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 임명됐다. 공직을 떠난 뒤에는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지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