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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평양 무인기 작전' 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 직무정지

기사입력 : 2025년08월14일 10:21

최종수정 : 2025년08월14일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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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방부는 14일 "내란 특검 수사와 관련해 합참 작전본부장 육군 중장 이승오의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최근 이 본부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 피의자로 전환하고,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특검은 합참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지시에 따라 비상계엄을 명분으로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무리하게 강행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이 본부장은 지난달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받는 과정에서, 김 전 장관의 지시에 따라 지난해 10월 3일과 9일, 10일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수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한국군 드론작전사령부의 원거리 정찰용 소형드론이라고 주장한 무인기. [사진=조선중앙통신]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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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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