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등 축제 발전 위해 사용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대선주조와 부산축제조직위원회와 함께 18일 시청 의전실에서 '2025년 부산 지역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조우현 대선주조 사장, 남덕현 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 |
박형준 부산시장(왼쪽)이 18일 오후 3시40분 시청 의전실에서 조우현 대선주조 사장으로부터 2025년 부산 지역축제 발전 후원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5.08.18 |
대선주조는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축제의 안정적 개최와 발전을 위해 올해도 5억 원의 후원금을 축제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부산시가 주최하고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주요 축제 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축제조직위는 대선주조의 홍보 지원과 공동 마케팅, 기타 축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올해 지역축제가 한 단계 도약했다"며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하반기 대표 축제들도 부산만의 독창적 색깔로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산이 축제 도시임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
지난 1997년 창립된 부산축제조직위원회는 부산 밀 페스티벌, 택슐랭, 부산바다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부산 대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문화관광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