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울산 각 30명 대상 맞춤형 경영 역량 강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오는 29일까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2025년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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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2025년 교육생' 모집 웹포스터 [사진=BNK경남은행] 2025.08.20 |
대상은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로, 창원과 울산 각각 30명 내외를 선발한다. 교육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창원 BNK경남은행 본점과 울산 성남동지점 3층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성공사례 특강과 사업계획 수립, 상가임대차보호법, 노무·법률, 세무(절세), 마케팅, 상표권·특허, 경영위기관리, 정책·금융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소상공인의 실질적 경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신청은 BNK경남은행 영업점 방문 또는 소상공인 희망드림 경남센터·울산센터, BNK경남은행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nb-067@knbank.co.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소상공인 대출 신청 시 금리 감면과 함께 경영컨설팅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경영컨설팅 비용(개인별 75만 원)이 전액 무료로 지원돼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고객부 이강원 부장은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사업 안정과 성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장기교육과 단기교육으로 나눠 '희망드림 사관학교'와 '희망드림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단기교육 과정인 희망드림 아카데미 교육생도 조만간 모집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