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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매기 강 감독 만난 이대통령 "문화산업 엄청난 가능성있는 분야"

기사입력 : 2025년08월20일 18:59

최종수정 : 2025년08월21일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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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K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흥행과 더불어 지속적인 K컬처 확산을 위해 문화산업을 키우되 문화적 토양도 대대적인 지원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방송한 아리랑TV 'K-pop : The Next Chapter K-POP'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는 트와이스 정연, 지효, 매기 강 감독, 프로듀서 알티, 김영대 음악평론가가 함께 출연해 K팝 산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은 방송인 장성규의 사회로 진행됐다.

아리랑TV 'K-pop : The Next Chapter K-POP'에 출연한 매기 강 감독, 이재명 대통령, 프로듀서 알티. [사진=아리랑TV 유튜브]

이날 매기 강 감독은 K팝을 영화의 주제로 정한 이유로 "처음부터 K팝 영화를 만들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헐리웃 애니메이션에서 일한지 20년 정도 됐는데 그런 영화가 나오면 참여하고 싶었는데 안나오더라. 내가 해볼까 싶어서 저승사자 이미지가 특이하고 메인 스트림에서 못본 것 같았다. 도깨비와 물귀신이 좀 특이하다고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데몬 헌터스 스토리가 나왔다"고 말했다.

또 "여러 헐리우드 스튜디오에서 여러 K팝 영화를 만들고 싶어했는데 아무도 안해서 K팝과 귀마를 붙여서 컨셉이 재밌게 나왔다. 캐릭터가 너무 좋아서 딸도 루미라고 이름을 지었다. 임신 중일 때 딸인 걸 알고 루미라고 이름을 붙이고 영화에 루미 어릴 때 나오는데 보이스 액팅을 저희 딸이 했다"고 개인적인 경험도 녹여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K팝 데몬 헌터스를 직접 봤다며 '케데헌'이라는 줄임말을 알고 있음을 말하며 웃었다. 이 대통령은 매기 강 감독에게 "도깨비있지 않나. 좀비는 잔혹한데 비슷한데 도깨비는 괜찮지 않나. 언제 한번 그런 걸 해보면 어떨까"라며 "좀비 스타일 말고 유머러스하게 해보면 어떤가. 제작 지원을 적극 고려해보겠다. 우린 결정만 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컨셉을 제안하기도 했다.

아리랑TV 'K-pop : The Next Chapter K-POP'에 출연한 이재명 대통령. [사진=아리랑TV 유튜브]

극 중 가장 인상에 남은 점으로는 호랑이 더피를 꼽았다. 이 대통령은 "제일 인상적인 건 호랑이 더피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하는데 호랑이하고 또 하나는 저승사자. 너무 깜찍했다. 죽음을 아름답게 장난스럽게 표현한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매기 강 감독은 "저승사자 이미지가 갓과 검은 차림이 아이코닉하고 쿨한 느낌. 그런 이미지가 K팝에 많이 나오기도 했다. 그 신을 진짜 뮤직비디오같이 촬영하고 싶었다. 라이팅이나 컬러를 보그 매거진을 연 것처럼 그런 룩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애니메이션에선 그런 스타일이 처음이어서. 그 신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는데 리뷰할 때 끝나고 다들 박수를 쳤다. 자부심이 들었다"고 작업 계기와 과정을 밝혔다.

한의원, 목욕탕 같은 외국인에게는 낯선 공간이 등장한 것에 대해서도 "낯설 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는 않다. 러시아나 아이슬란드도 야외 스파가 많다. 한국 스타일의 목욕 문화라고 이해를 하는 것 같다. 우리 문화를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아리랑TV 'K-pop : The Next Chapter K-POP'에 출연한 트와이스 정연 [사진=아리랑TV 유튜브]

이 대통령은 "저는 설렁탕에 깍두기가 최고였다"면서 "저걸 소품으로 쓸 수 있나. 제한적일 수도 있는데. 놀란 것이 폭싹 속았수다도 꽤 유행했는데 제주도 지방의 과거의 한국적인 가부장 문화 이게 전 세계에 먹힐까 했는데 전 세계의 감동을 얻어냈다. 디테일이 있었던 것 같다. 깍두기가 나온 것도 그랬다"고 놀랐던 점을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 문화라는 게 우리는 잘 모르지만 살벌한 정치 현장에서도 응원봉으로 가뿐하게 제압한다.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정치적 저항이라고 하는 건 불 지르고 부수고 부상당하고 다치고 죽는다. 우리는 음악으로 한다. 음악과 춤으로. 우리는 너무 자연스럽다. 다른 사람에겐 이상하다. 폭동이 아니라 응원봉을 들고 춤을 춘다. 아름답지 않나. 결국 이겨낸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고전에 '한국 사람은 가무에 능하다'는 말이 나온다. 이미 그 때 고대 시대에도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 특징이 잘 놀고 표현 잘 하고 즐겁고 이런 예술적인, 문화적인 종족이었던 거다. 근세 사회에서도 일제 시대에 그 엄혹할 때도 김구 선생의 말은 그런 거다. 문화가 강한 나라를 꿈꿨다. 거기로 우리가 들어가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 새 정부 중요 산업 전략 중에 문화산업이 들어가 있다. 엄청난 가능성이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K팝 공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한 프로듀서 알티의 발언에 이재명 대통령은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들어보니까 공연하러 일본으로 많이 간다고 한다. 일본은 공연장이 꽤 잘 돼있다고. 도지사 때 경기도에 하나 만들려다 잘 안됐다. 이런 물적 기초, 대규모 공연장이 필요하고 이것도 안되면 기존 시설을 변형해서라도 쓸 수 있게 할까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아리랑TV 'K-pop : The Next Chapter K-POP'에 출연한 이재명 대통령. [사진=아리랑TV 유튜브]

또 "가장 중요한 건 콘텐츠"라며 "큰 거목이 자라려면 순수 예술 분야에 지원도 필요하다. 그 몫은 시장이 아니라 정부 몫이다. 문화 예술에 대한 정부의 육성,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 문화는 특히 자유로워야 한다. 정치 권력들이 통제하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 지원할 때 간섭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김대중 대통령이 공식화했는데 잘 안지켜진다"면서 블랙리스트를 언급하기도 했다.

아티스트들의 정신적,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서도 이재명 대통령은 "정책을 담당하는 행정가 입장에선 최종 결과물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건 많은 가능성 중에 극히 일부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도전했다 실패하고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경우가 무수하다. 정부가 관심 가져야 할 건 토대를 세우는 것. 각 분야에 기회를 많이 만들어서 누구나 도전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러려면 세심해야 하는데 방치돼있다고 봐도. 이런 위대한 예술가가 나오는 게 대단하다. 기적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대한민국의 근본적 체력은 튼튼하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이렇게 많은 종교들이 공존하는 곳이 없다. K팝이 선도하고 있는데 K푸드가 그 다음에 따라가고 K뷰티 산업도 따라가고 다음은 전 세계가 놀란게 전 세계가 정치적 혼란과 갈등을 겪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아름답게 극복하지 않나. K민주주의, 이게 종합예술인데 길게 보고 문화산업을 키우되 문화적 토양도 대대적인 지원과 투자를 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소양과 소질을 발굴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리랑TV 'K-pop : The Next Chapter K-POP'에 출연한 방송인 장성규, 트와이스 정연, 지효, 매기 강 감독, 이재명 대통령, 프로듀서 알티, 김영대 음악평론가 [사진=아리랑TV 유튜브]

이재명 대통령은 좋아하는 음악과 관련해서 '상록수'를 많이 불렀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문화가 소외나 갈등 등 사회적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떻게 밥만 먹고 살겠나. 연대하고 공감하고 즐거움을 표현하고 느끼는 시간이 필요하다. 자기 정화의 시간이 필요한데 문화예술이 그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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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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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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