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공무원노조 공동 행사...단체관람 통한 노사화합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청은 서구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21일 한화이글스 홈경기 관람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문화 행사는 서구와 노조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2025년 을지연습, 민생회복 소비쿠폰 업무, 호우 관련 비상근무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직원 300여 명은 한화이글스 우승을 기원하며 재충전의 저녁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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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한화이글스 우승을 기원하는 현수막을 들고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대전 서구] 2025.08.22 nn0416@newspim.com |
김원영 서구 노조위원장은 "이번 문화 행사는 노사 간 신뢰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노조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하며 노사 화합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