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종목 5183명 참가...학생 건강과 인성 함양의 장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제31회 충북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29일~내달 3일 청주와 진천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하며,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초·중·고 학생 총 411팀, 5183명이 넷볼, 축구, 배구 등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종목을 포함한 총 18개 종목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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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회 충북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농구 예선 경기. [사진=충북교육청] 2025.08.26 baek3413@newspim.com |
대회 우승팀은 충북 대표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출전할 기회를 얻으며 시상은 우승부터 3위까지 진행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더 많은 학생 참여가 충북형 몸활동의 활성화를 보여준다"며 "아이들이 함께 뛰고 웃는 순간이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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