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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괴산군, 지방소멸 극복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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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고 정원 확대·관광명소 체험 교육과 연계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립도서관에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방 소멸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괴산군은 내년 괴산고등학교 입학 정원을 현재 132명에서 138명으로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2025년 4월 1일 기준 괴산군 내 중학교 3학년은 166명이다.

충북교육청·괴산군 정책간담회. [사진=충북교육청] 2025.08.28 baek3413@newspim.com

충북교육청은 특성화고나 청주 등 평준화 지역 고교로 진학하는 학생을 고려할 때, 정원을 늘리면 괴산고 입학 희망자 모두를 수용할 수 있다고 판단해 관련 사항을 공문으로 안내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과 관광을 융합한 지역 활력 방안도 논의됐다. 양 기관은 충북교육청이 개발한 체인지맵 앱을 활용해 괴산의 산막이 옛길, 화양 구곡, 토종 어류 체험관 등 관광 명소를 학습과 체험형 교육 과정과 연계하기로 했다.

체인지맵 앱은 도내 11개 시‧군과 연계한 둘레길, 유적지, 명산 등을 탐방하며 미션 수행, 걸음 수 측정, 퀴즈 참여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ㅜ앱 사용자가 늘면 학생과 가족 단위 방문이 증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이 늘 것으로 기대한다.

윤 교육감과 송 군수는 괴산군이 추진 중인 행복칠성보금자리 주택도 방문했다. 10세대로 구성된 행복칠성보금자리는 청년‧신혼부부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정책으로, 칠성면에 거주할 의사가 있으며 취학(예정) 아동이 있는 세대나 귀농‧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세대는 월 15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가 가능하다.

현재 칠성초병설유치원 8명, 칠성초 10명, 칠성중 2명 등 20명의 학생이 행복칠성보금자리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다.

괴산군은 이곳에 커뮤니티 센터를 마련해 지역 학생들에게 실내 놀이 시설과 돌봄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운영 협력▲지역 연계 온 마을 늘봄학교 활성화▲2025 공감‧동행 충북 교육 박람회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괴산군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청주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리는 2025 공감‧동행 충북 교육 박람회에 참여해 지자체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 교육 정책과 성과를 홍보하기로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도교육청과 괴산군, 괴산교육지원청이 서로의 장점을 살려 보완한다면 더 크고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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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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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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