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现代起亚正式启动未来移动出行生态官民合作组织"NUMA"

기사입력 : 2025년09월01일 09:49

최종수정 : 2025년09월01일 09:49

纽斯频通讯社首尔9月1日电 韩国现代起亚正式成立未来移动出行生态官民合作组织"NUMA"。公司计划通过多方合作打造未来出行生态系统,推动以人工智能(AI)和无人驾驶为基础的出行创新。

位于首尔良才洞的现代汽车集团总部。【图片=现代汽车提供】

现代起亚1日在首尔广津区的格兰德华克山庄举行官民合作组织"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成立仪式。这是公司今年3月计划成立该组织后宣布正式落地。

国土交通部第二次官姜熙业、现代起亚AVP本部社长宋昌炫(音)等政府机构、企业和研究机构代表出席活动,就构建未来出行生态系统的愿景交换意见。

尽管技术持续发展,但韩国城乡交通差距依旧,社会及弱势群体出行仍是现实难题,需要企业创新、政府和学术专业性的协调合作。NUMA就是在这一背景下孕育而生。

组织制定了"三步走战略",第一步实现地区交通的AI化,解决基于技术的交通问题;第二步是实现基于无人驾驶技术与未来出行设备的"自动驾驶和出行即服务(MaaS)";第三部是推广AI出行服务,推动向智慧城市转型。 

NUMA的最大特点是其开放型合作模式。目前,NUMA的参与单位共31个,包括地方政府(江陵市、济州道、全北道等)、中央政府机关(国土交通部、行政安全部等)、企业(KT、CJ大韩通运、韩华保险、现代汽车、起亚、现代卡等)和学术机构(首尔大学、延世大学、韩国交通大学等)。

现代汽车与起亚不仅负责NUMA的运营,也将推动成员间的交流、协助挖掘实际课题,形成良好的协作网络。政府也将通过制定《交通基本法》等政策,保障边远地区和交通弱势群体的出行权,同时制定未来出行产业的战略。(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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