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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中 자동차 브랜드 8월 성적표 공개, 9월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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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9월 1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9월 1일 저녁 중국 완성차 제조업체들의 8월 판매 실적이 공개됐다.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BYD 002594.SZ/1211.HK)의 8월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37만3600대로 지난해 8월(37만3100대)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1~8월 신에너지차 누적 판매량은 286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장성자동차(GWM 601633.SH/2333.HK)의 8월 자동차 판매량은 11만56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33% 증가했으며, 그 중 신에너지차 판매는 3만7495대에 달했다. 1~8월 자동차 전체 판매량은 78만97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5.94% 증가했다.  

중국 대표 IT 기업 화웨이(華爲) 산하에 있는 스마트 드라이빙 기술 연구개발 전담업체 훙멍즈싱(鴻蒙智行∙HIMA∙Harmony Intelligent Mobility Alliance)은 8월 신차 인도량이 4만4579대를 기록했고, 전 계열 차종 누적 인도량은 90만 대를 돌파하면서 신흥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속도로 90만대 문턱을 넘은 기업이 됐다고 밝혔다.

훙멍즈싱의 협력사인 상하이자동차(SAIC 600104.SH)의 경우 8월 완성차 생산량은 37만6913대로, 전년 동기 대비 44.05% 증가했다. 그 중 신에너지차 생산량은 14만51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0.08% 늘었다. 8월 완성차 판매량은 36만3371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04% 늘었으며, 그 중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12만9771대로 49.8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2월 훙멍즈싱과 상하이자동차가 공동 런칭한 훙멍즈싱의 5번째 스마트카 브랜드 상제(尚界)의 첫 모델인 '상제 H5'는 9월 23일 공개될 예정이다.

훙멍즈싱과 창안자동차(장안자동차 000625.SZ)가 공동 런칭한 전기차 브랜드 아바타(阿維塔∙AVATR)의 8월 판매량은 1만56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5% 급증했다.

[사진 = 비야디그룹 공식 홈페이지] 유럽의 한 행사장에 마련된 비야디 전시관 전경.

신흥 브랜드의 경우 2025년 8월 샤오미(1810.HK) 자동차의 인도량은 지속적으로 3만 대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3인방 또한 모두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니오(NIO 9866.HK)의 신차 인도량은 3만1305대로, 전년 동기 대비 55.2%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오토(LiAuto 2015.HK)의 신차 인도량은 2만8529대이며, 2025년 8월 31일까지 누적 인도량은 139만7100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샤오펑모터스(XPEV 9868.HK)의 8월 전기 스마트카 인도량은 3만770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하고 전월 대비 3% 증가하여 월간 기준 인도량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2025년 1~8월 샤오펑의 누적 인도량은 27만1615대로 252%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립모터(LEAPMOTOR 9863.HK)는 8월 전 차종 인도량 5만7066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88%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한 동시에 월간 판매량 기준 신기록을 달성했다. 올해 1~8월 누적 인도량은 32만885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6.4% 증가했다.

중국 자동차유통협회(CADA)는 8월 중국 자동차 시장이 전체적으로 안정세를 보였으며, 폭염·폭우 등 기후 악화가 소비에 일시적인 영향을 주긴 했으나 개학 시즌을 맞이해 차량 구매 수요가 늘어나고, 8∙18 차량 구매 프로모션 이벤트, 청두(成都) 등 여러 지역에서 열린 모터쇼 등이 시장에 일정한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진단했다.

9월 전망과 관련해서는 전통적인 성수기인 9~10월을 맞이한 가운데, 국가 보조금 지원책의 전면적 시행과 지방 정부가 잇따라 내놓고 있는 차량 구매 보조금 지원책 등이 소비자들의 관망 분위기를 빠르게 해소해줄 것으로 예상했다. 8월 하순에 축적된 경기 회복 동력을 기반으로 9월 시장은 8월보다 양호할 것으로 예측되며, 승용차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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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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