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종합]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소스 통 짊어지고 해외 공략하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더본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K-소스'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30년까지 해외 매출 1000억원까지 올리겠다는 목표다.

3일 'TBK(The Born Korea)' 글로벌 B2B 소스 론칭 시연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는 백종원 대표 [사진=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는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글로벌 B2B 소스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소스 브랜드인 TBK를 공개했다. K푸드를 쉽게 조리할 수 있는 한식 소스로 해외 식당 등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공개된 TBK 소스는 메뉴 확장성과 글로벌 대중화를 차별점으로 내세운다. 같은 소스로 다양한 요리를 구현할 수 있도록 매달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해 제공하고, 제품 패키지에는 QR코드를 넣어 누구나 영상을 보고 쉽게 요리를 따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출시 제품은 양념치킨·매콤볶음·간장볶음 등 7종이며, 연말까지 4종을 추가해 총 11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본코리아는 TBK를 내세워 2030년까지 해외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더본코리아는 새로운 해외 사업 모델인 글로벌 푸드 컨설팅도 띄운다. TBK를 바탕으로 해외 각국의 현지 환경에 최적화한 조리 방식과 레시피를 제안하는 방식이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더본코리아는 가맹 사업에 특화돼 있고, 실질적인 매출의 85% 이상이 가맹 사업으로 매출이 일어나고 있다"라며 "그러나 국내 가맹 사업이 사실 쉽지만 않고 녹록지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본코리아가 주목하는 시장은 우선적으로 대형 브랜드를 갖고 대형 유통 사업을 하거나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 때 기본적으로 필요한 건 소스"라며 "프랜차이즈 사업의 가장 핵심은 소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K-푸드 중에서도 소스 수출이 연평균 5.5%, 작년에 3.99억(4억 불) 가까이 수출을 했고 소스 잠재력은 전체 K-푸드 수출액 132억원 중에 3.95억원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송은정 기자]

백 대표는 미국과 유럽, 중국 시장을 크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시장은 오래전부터 진출해서 이미 사용 가능한 소스를 만드는 공장이 잘 원활하게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현지 생산이 언제든지 가능하게 준비가 돼 있고 미국 시장은 사실 새롭다고 볼 수는 없지만 굉장히 새로운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유럽 시장은 아직 열리지 않은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가까운 인도네시아나 태국 같은 경우, 한국 브랜드들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가맹점주가 확실히 늘고 있고 따라서 동남아 시장은 가맹점하고 관계없이 자체적으로 수요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 시연회를 통해서 소스 판매에 주력할까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백 대표는 직접 발로 뛰어서 제품을 알릴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에 한식을 먹었을 때 한국의 오리지널 맛과 차이가 없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1970~1980년대 우리나라 중흥을 이끈 종합상사의 선배들이 보따리 하나 짊어지고 해외로 가서 시장을 개척한 것처럼 우리 소스 통을 짊어지고 해외에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지난 7월 독일 대형 유통그룹 글로버스 본사가 있는 상트벤델 지역의 마크탈레 하이퍼마켓 푸드코트에 '글로벌 푸드 컨설팅'을 적용해 '비빔밥과 덮밥' 메뉴를 론칭했다. 독일 에쉬본 지역에 2호점도 연다. 내년에는 글로버스가 운영하는 독일 내 전 매장과 체코 등 인근 유럽 국가에 있는 모든 매장에 한식 메뉴를 추진한다. 프랑스, 영국 등 주요 리테일 기업과 협업도 검토 중이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