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밤 중 충남 당진시 합덕읍 한 방산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충남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3시 6분쯤 당진시 합덕읍 소소리에 위치한 철재제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외벽 일부와 컨테이너, 집기비품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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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공장 외벽에서 화재를 진압 중이다. [사진=당진소방서] 2025.09.04 gyun507@newspim.com |
불은 발생 25분만인 오전 3시 31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6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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