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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원폭 80년·해방 80년을 맞아 '일본-한국 피폭자 증언대회'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YWCA 회관 대강당에서 민주노총 주최로 개최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다나카 시게미츠 일본 피단협 공동대표가 증언하고 있다. 이자리에는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다나카 시케즈미 일본 피단협 공동대표,이기열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전 부회장,야마다 히데키 전 일본민주의료기관연합회 의사가 참석했다. 2025.09.10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