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A주 히든 배당왕② 향후 3년 높은 배당성향 공약주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향후 3년 고배당 공약 내건 A주 상장사 600곳↑
올해 배당랠리, 기업수·배당 강도 모두 최고치
3년 80% 배당공약, 7000% 중간 배당왕 등장

이 기사는 9월 16일 오후 1시0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A주 히든 배당왕① 향후 3년 높은 배당성향 공약주는?>에서 이어짐.

◆ 최고치 랠리, 복수 배당 'A주의 뉴노멀'

연간 배당 외에 중간배당을 시행하는 트렌드는 중국 본토 A주 시장의 '뉴노멀(새로운 기준)'로 자리잡았다. 투자자 환원은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 됐고,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현금 보상은 가치투자의 중요한 토대가 됐다.

A주 상장사 배당랠리에 불을 지핀 것은 지난 2024년 4월 당국이 발표한 '신(新) 국9조(國九條)'다. 신 국9조와 이에 따른 세부 정책 지침에 힘입어 상장사들의 주주 환원 의식이 뚜렷이 높아지고 있으며, A주 배당 생태계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에 따르면, 8월 마지막 거래일인 29일까지 총 809개 상장사가 중간 배당안을 발표했으며, 배당을 실시한 기업 수는 전체 A주 기업 수의 14.91%에 달했다. 중간배당 시행 기업 수와 비중 모두에서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다.

중간 배당 기업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동시에 배당 강도 또한 확대되고 있다. 현금 배당안을 기준으로 A주 기업이 중간 배당으로 지급하는 총액은 6391억2900만 위안에 달하며, 이는 상반기 순이익 총합의 21.36%에 해당하는 수치로, 이 역시 사상 최고치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9.16 pxx17@newspim.com

'중간배당'이란 기업이 회계연도 중간에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주주들에게 영업연도 중 1회에 한해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6월 말에 시행하는 기업이 많아 '여름 보너스'라고도 불린다.

중간배당은 상장사가 자본시장에 기업 경영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그널 중 하나로 평가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정기적인 배당 외에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일부 손실도 만회할 수 있는 만큼,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해주는 중간배당을 시행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매력이 커질 수밖에 없다.

난카이대학(南開大學) 금융학과 톈리후이(田利輝) 교수는 "일부 상장사, 특히 업계의 선도 기업들이 현금배당으로 연간 실적을 입증하고 있으며, 이는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고 평했다. 중간배당은 물론 연간 여러 차례 배당정책을 시행하는 것은 A주 시장의 새롭고 보편적인 흐름이 되어가고 있으며, 주주 환원은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되어가고 있다고 평했다.

국신증권(國信證券)은 최신 연구보고서를 통해 고배당 전략은 본질적으로 성숙한 산업사이클 단계에 접어든 기업들에 투자하는 방식이라면서, 이들 기업은 신규 투자 회수율이 제한적이고 매출 및 순이익 증가율은 낮지만, 이익의 안정성이 높고 자기자본이익률(ROE, 당기순이익/자본총계 자본+부채)이 뚜렷하게 높으며, 현금흐름 보장 능력이 탁월하다는 점에서 이익을 배당 형태로 환원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배당 자체가 ROE를 끌어올리는 중요한 경로이기도 한 만큼, '안정적 수익–지속적 배당–ROE 제고'라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고배당 전략의 높은 승률을 뒷받침한다고 진단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9.16 pxx17@newspim.com

◆ 중간 배당성향 50%이상 240개주

앞서 언급한 809개 상장사가 내놓은 중간 배당안을 분석해보면, 산업별로는 은행권이 가장 통큰 배당을 실시, 2025년 중간 배당액은 2375억3800만 위안에 달했다. 석유석화, 통신, 비은행금융, 석탄, 교통운송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기업별로는 중국 국영 통신사 차이나모바일(600941.SH)를 필두로 중국 국영은행인 공상은행(601398.SH)과 건설은행(601939.SH) 등 총 14개 상장사가 100억 위안 이상의 중간 배당을 실시했다.

그 중 대표적인 고배당주 차이나모바일은 중간배당 규모로 1위를 차지했는데, 주당 2.5위안(세전)에 총 540억8700만 위안(홍콩주 배당금 포함)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국 국영 고속철 제조업체 중국중차(601766.SH), 석유화학 섬유 제조업체 항력석화(600346.SH), 중국 국유 자동차 제조사 장안자동차(000625.SZ) 등 20곳이 넘는 상장사는 올해 역대 처음으로 중간 배당 시행에 동참했다.

중국중차는 주당 0.11위안(이하 세전)으로 총 31억5700만 위안의 현금배당을 시행할 계획이다. 배당성향은 43.57%에 달한다. 항력석화는 주당 0.08위안에 5억6300만 위안 규모의 현금배당을, 장안자동차는 주당 0.05위안에 4억9600만 위안의 현금배당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9.16 pxx17@newspim.com

올해 중간배당안에서 밝힌 배당성향을 살펴보면, 총 240개 종목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의 절반 이상을 배당금으로 지급하겠다(배당성향 50% 이상)고 밝혔다.

체외진단키트 제조업체 석세바이오(688399.SH), 가축 및 가금류 사육업체 익생주식(002458.SZ), 사료 제조사 월해사료(001313.SZ), 백신 연구개발 업체 화란백신(301207.SZ), 코크스와 석탄 타르 가공제품 등을 생산하는 금능과학기술(603113)가 상위 5위에 올랐다. 이들 5개주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모두 3000만 위안 미만이었지만, 중간배당 금액은 1억 위안 이상에 달했다.

그 중에서도 석세바이오의 배당성향은 무려 7142.28%에 달해, 중간배당안 기준 A주 배당왕으로 떠올랐다. 익생주식, 월해사료, 화란백신의 배당성향 또한 1000%를 넘어섰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9.16 pxx17@newspim.com

◆ '중간배당+고성상' 양대 매력 보유한 A주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에 따르면, 중간 배당안 기준 총 72개 종목이 2%를 웃도는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보였다.

그 가운데 중국 최대 방수 시공업체 동방우홍(002271.SZ)의 배당수익률은 7.87%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5억6400만 위안으로, 주당 0.925위안(세전)의 현금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며, 총 배당액은 22억1000만 위안에 달한다.

높은 배당매력과 함께 올해 상반기 우수한 실적 성적표를 기록한 종목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실적 측면에서 배당수익률 2% 이상 종목 중 올해 상반기 순이익 증가율이 50% 이상(흑자 전환 포함)을 기록한 종목은 6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게임 개발사 빙천네트워크(300533.SZ), 금능과학기술, 컬러 방적제품 연구개발 업체 백륭동방(601339.SH), 열차 운행 관리시스템 연구개발 업체 사유자동화기계(603508.SH), 영구 자석 페라이트 등 전자부품 제조업체 횡점동자(002056.SZ), 자동차 부품 연구개발 업체 구기주식(300994.SZ)이 그것이다.

그 중 올해 상반기 신작 게임 한 종을 추가하며 총 20개의 게임을 운영 중인 빙천네트워크의 경우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5.19% 상승한 3억3600만 위안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사진
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