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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FOMC 앞두고 주가선물 혼조...오라클·테슬라·웹툰엔터테인먼트↑ VS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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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협상 진전…오라클 급등
기업별 희비…웹툰 39% 폭등, 워너 브로스 3% 하락
연준 FOMC 임박…점도표 주목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주요 지수 선물은 혼조세를 보였다. S&P500, 나스닥100 선물은 소폭 오름세를 보인 반면, 다우지수 선물은 8포인트 하락하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전날 뉴욕증시의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25분 (한국시간 오후 9시 25분) 기준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S&P500 E-미니 선물은 전장 대비 7.50포인트(0.11%) 오른 6686.50을, 나스닥100 선물은 42.00포인트(0.17%) 상승한 2만4592.75를 기록했다. 다우 선물은 22.00포인트(0.05%) 하락한 4만6234.00을 가리키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준비제도(Fed) 본부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양일간 열리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0.25%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을 96% 반영하고 있다. 0.5%포인트 인하 전망은 4%에 불과하다. 다만 제롬 파월 연방준비은행(Fed) 의장의 기자회견 발언에 따라 추가 완화 경로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긴장감은 남아 있다.

틱톡 협상 진전…오라클 급등

틱톡을 둘러싼 미·중 협상 진전 소식은 개별 종목을 크게 움직였다. CBS뉴스는 오라클이 틱톡의 미국 내 운영을 보장하는 컨소시엄 참여 기업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에 ▲오라클(NYSE:ORCL)의 주가는 개장 전 5% 가까이 급등했다.

앞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 차단도 불사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밝히면서 협상 판도가 바뀌었다"고 전했다.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는 9월 17일까지 미국 사업부 매각을 완료하지 못하면 서비스가 중단될 위기에 놓여 있다.

전일 강세장에서는 주요 기술주들이 지수를 이끌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4% 넘게 뛰며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3조 달러를 돌파했고, 테슬라도 3% 넘게 올랐다. 이날 개장 전에도 ▲알파벳(NASDAQ:GOOGL)은 0.7% ▲테슬라(TSLA)는 1.03% 각각 상승하고 있다.

파이퍼 샌들러의 마이클 칸트로위츠 애널리스트는 "최근 3년 만에 처음으로 이익 전망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시장의 두려움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네이버웹툰 로고. [사진=네이버웹툰]

 기업별 희비…웹툰 39% 폭등, 워너 브로스 3% 하락

기업별로는 ▲데이브 & 버스터스 엔터테인먼트(PLAY)가 2분기 매출과 순익이 기대치를 밑돌며 장전 19% 급락한 반면, 네이버웹툰 본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WBTN)는 디즈니와 마블·스타워즈 콘텐츠를 포함한 디지털 만화 플랫폼 합작 소식에 39% 폭등했다. ▲치폴레 멕시칸 그릴(CMG)은 자사주 매입 확대 발표에 1.7% 상승했다. 반면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WBD)는 증권사 투자의견 하향으로 3.1% 하락했다.

내일 연준의 금리 결정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은 이번 FOMC에서의 인하 폭뿐 아니라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dot plot)로 쏠리고 있다. 시장에선 연내 세 차례 인하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점도표가 기존 전망(연내 2회 인하)을 유지한다면 실망 매물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한편, 연준 회의를 앞두고 나올 마지막 주요 지표 중 하나인 9월 소매판매는 이날 개장 전 발표될 예정이며, 이는 소비자 신뢰를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FOMC 다음날인 18일에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9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 콘퍼런스보드(CB) 경기선행지수 등이 발표된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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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49분...안세영, 세계선수권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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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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