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속초해양경찰서는 16일부터 17일 이틀간 속초세관과 마약류 밀반입 예방과 단속 능력 향상을 위한 마약 탐지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
속초해경·속초세관, 마약 탐지견 합동훈련.[사진=속초해양경찰서] 2025.09.17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체결된 속초해경·세관·출입국출상소의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속초해경 1512함과 방제 2호정에서 신규 배치된 마약 탐지견의 선박 적응과 탐지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을 통해 양 기관은 마약 탐지견의 운용 능력을 높이고 밀반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마약류 범죄는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마약류 밀반입 예방과 단속 능력 향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