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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티션스토리] (하) 김용태 "비대위원장 당시 매일 구토…윤어게인 비난 여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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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재평가 해야…실용 정책 성과 많아"
"장동혁, 극우 우려 덜어내…지선 승리가 과제"
"특검 대응? 기준 정해야…개혁 전제한 대여투쟁 필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냈던 김용태 의원이 17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폴리티션스토리'에 출연해 비대위원장 역임 당시 겪은 경험들을 전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일 촬영됐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국면에서 빚어진 당 내홍을 언급하며 "저를 향한 비판 메시지들이 매일 같이 올라왔고 윤 전 대통령 탈당 문제를 둘러싼 많은 의원들 간의 갈등이 있었다. 거의 매일 밤 구토를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김문수 대선 후보하고 제 사이에서 여러 가지 말을 전하는 의원들도 있었다. 정치판이다 보니까 그런 것들이 있을 수 있지만 기분은 나빴다. 지역을 돌 때마다 젊은 정치인이 국민의힘에 있어서 그나마 희망을 보고 투표하겠다는 말도 들었는데 그때가 가장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고 했다.

또 김 의원은 '윤어게인' 지지층의 비난 메시지를 언급하며 "제가 계엄을 옹호하는 분들하고는 함께 갈 수 없다는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다 보니까 윤어게인 분들도 제게 관심을 주시는 것 같다. 비판을 넘어 비난 메시지가 들어오곤 하는데 다 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TV]

다음은 김 의원과의 폴리티션스토리 인터뷰 주요 일문일답. 자세한 이야기는 뉴스핌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서영 기자, 이하 박 기자)
한 정치인의 인생 궤적을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폴리티션 스토리. 저는 오늘 사회를 맡은 정치부 박서영 기자입니다. 오늘은 직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하신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님 모셨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김용태 의원, 이하 김 의원)
안녕하세요.

-(박 기자)
정치인의 꿈을 이뤄서 초선이지만 비상대책위원장까지 역임을 하셨잖아요. 비대위원장 얘기를 안 해볼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비대위원장 당시 의원님의 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좀 어떠셨어요? 많이 바쁘셨겠지만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김 의원)
거의 매일 밤 토를 했던 것 같아요. 구토를 매일매일. 올라오는 메시지들 그리고 그 당시에 윤 전 대통령 탈당 문제를 둘러싼 많은 의원들과의 갈등. 우리가 당연히 대선을 이겨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물밀듯이 했고 계속 결정해야 될 순간들이 오다 보니까 매일 밤 힘들었던,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보람차고 경험적으로 굉장히 소중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박 기자)
그때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셨을 텐데 가장 기분 나빴던 이야기 아니면 가장 좀 응원이 됐던, 좀 기억에 남는 메시지 이런 게 있을까요?

▲(김 의원)
자기 정치한다.

-(박 기자)
그런 비판도 있긴 했어요. 일각에서

▲(김 의원)
그러고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겼는데 후보보다 비상대책위원장이 주목받는 것 같다. 이간질까지는 아니겠지만 자연스럽게 후보하고 비대위원장 사이에서 여러 가지 말을 전하는 의원들도 있었고 그런 것들이 좀. 물론 정치판이다 보니까 그런 것들이 있을 수 있는데 기분이 나빴죠.

-(박 기자)
상처도 받으셨겠어요

▲(김 의원)
뭐 정치를 어렸을 때부터 꿈꾸다 보니까 이제 정치판에서 있는 계략 모략 이런 것들을 항상 있어왔으니까 당연히 그런 것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고 상처를 받기보다는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있었죠. 당연히 이제 좋은 기억은 다 좋은 기억인데 지역을 돌 때마다 젊은 국회의원들이 있고 또 젊은 정치인들이 국민의힘에 있어서 그나마 희망을 보고 투표하겠다 이런 말들이 가장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박 기자)
의원님도 꽤 강력한 팬덤을 갖고 계시잖아요

▲(김 의원)
그렇진 않은데요

-(박 기자)
DM 같은 거 안 오시나요?

▲(김 의원)
DM은 많이 보내주시죠. 많이 보내주시고 어찌 되었든 그렇게 관심을 주시는 것은 굉장히 고마운 일이고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도 굉장히 고맙고 또 주목받는 일도 굉장히 감사한 일인 거니까요. 늘 작은 메시지 또 이렇게 성의를 보여주시는 그런 메시지 표현을 통해서도 또 장문으로 보내주신 분들도 많고 너무 감사하죠. 물론 이제 비판 DM도 많이 들어오고 비판을 넘은 비난에 대한 DM도 많이 들어오는데 그런 것조차도 다 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게 무관심이잖아요. 요즘은 윤 어게인이라는 분들한테도 이제 비난 문자도 많이 들어오는데 그런 것도 일종의 관심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뭐 계엄을 옹호하는 분들하고는 함께 갈 수 없다라는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윤 어게인 분들도 이제 관심을 주시는 것 같은데

-(박 기자)
그 관심도 사랑이에요. 국민의 힘을 생각하시는 분들의 목소리이기 때문에 당연히 의원님의 정치인 입장에서 귀담아 잘 들어주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 좀 궤적을 좀 돌아보자면 예전에는 이른바 천아용인으로 불렸잖아요. 아직까지 이준석 대표와의 관계가 궁금한데 좀 잘 지내고 계시나요?

▲(김 의원)
나쁘지 않고요. 이준석 의원, 다만 근데 요즘 수사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다 보니까 사실 제가 먼저 선뜻 연락하기에 조금. 왜냐면 신경 써야 될 부분이 많을거고 바쁘실 거라서요. 괜히 연락을 잘 안 드리고 있고요. 최근에는 이제 천하람 의원하고는 식사를 좀 했었고 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을 때도 천하람 대표가 이제 원내대표 겸 권한대행이었어서 제가 식사를 모신 적도 있습니다.

-(박 기자)
친하시잖아요

▲(김 의원)
예 최근에 이명박 전 대통령을 찾아 뵈었는데 그 자리에도 김재섭 의원하고 이제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 함께 했었고요. 심지어 이건 비하인드 이야기인데

-(박 기자)
풀어주세요. 비하인드 얼마든지 풀어주셔도 됩니다.

▲(김 의원)
비하인드까지는 아니고 이미 언론에 많이 소개됐을 텐데 12월 3일날 그렇게 셋이 술 먹고 있었습니다. 저녁 만찬을 하고 이상하게 그날 제가 술 잘 안 마셨어요. 그리고 지역구에 상이 있어 가지고 일찍 자리를 파하고 각 지역으로 다 갔죠.

-(박 기자)
그러면 그날 자리를 한 다음에 헤어지셨는데 계엄이 터진거네요

▲(김 의원)
그래서 공교롭게 3명 다 국회로 와서 저희가 계엄 해제 표결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12월 3일 날도 저희가 함께 했었다.

-(박 기자)
엄청 가까운 사이네요.

▲(김 의원)
세 분하고는 식사도 자주 하고 그렇습니다.

-(박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얘기는 언론에 기사가 나서 보도가 됐는데 좀 어떤 얘기 나누셨을까요?

▲(김 의원)
일단은 이명박 전 대통령 같은 경우 지금 젊은 층에서 다시 평가하고 싶은 대통령이라고 해서 랭킹이 상위권에 올라가 계시고 다시들 주목을 하시는 것 같아요. 실제로 당시에는 여러 비판들이 있었지만 지금 돌아봤을 때 잘했다라고 평가되는 정책들이 있기 때문에 다시 재평가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가 이제 보수 정당이 지금 어려운 상황이고 보수의 원로이기 이전에 국가 원로시니깐 한번 찾아뵙고 이야기를 들었으면 좋겠다. 저희가 먼저 대통령께 요청을 드렸고 흔쾌히 응해 주셨는데 보수 정치인으로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어요. 우리도 이렇게 보수 정권이 성취했었던 순간들이 있구나. 제가 이제 교육위에 있다 보니까 한국장학재단하고 여러 일들을 할 때가 많은데 이 장학재단이 결국에는 많은 국민들께 대학 등록금 이런 정책 지원들을 하는 기관이잖아요. 대학생들이 정말 돈 걱정 없이 마음껏 공부를 할 수 있게 이런 것들도 MB 때 만들어졌던 기관이고 교육위에 여러 의원들이 계시지만 이 한국장학재단의 수혜를 받은 사람은 저밖에 없어요. 나이가 제가 좀 젊다 보니까. 그래서 이제 저는 대학원 다닐 때 정말 큰 도움을 받았어요.

또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금융 위기가 있었는데 우리나라는 비교적 잘 넘어갔었죠. 그게 이제 이명박 전 대통령일 때 여러 가지 경제적인 또 금융 여러 정책들을 저희가 준비하면서 막아낼 수 있었던 거 아닌가 생각이 들고. 쇠고기 협상 그 당시에는 굉장히 어려웠지만 지금 어찌 되었든 잘 자리 잡아서. 이런 것들 뭐 여러 가지 좀 종합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핵심은 지금 상황하고 비추어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시진 않았지만 당시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은 그런 정책들 국민을 위한 정책들 실용 정책들을 많이 내세웠는데 당내에서 좌파라는 프레임을 찍어 가지고 공격을 많이 당하셨다 이런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지금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는 걸 제가 느꼈어요. 당에서 당이 정말 잘 되기 위해서 우리가 수권 정당이 되기 위해서 개혁을 이야기하면 뭔가 개혁하려고 하는 사람들한테 여러 가지 딱지를 붙이잖아요. MB가 그렇게 말씀하시는 걸 보면 지금도 비슷한 측면이 있지 않나를 제 개인적으로 느껴봤던 시간이었습니다.

-(박 기자)
의원님께서는 아무래도 당 내에서 가장 어린 정치인이시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비대위원장도 역임하셨고 다양한 정치 활동을 하고 계시니까 여러 선배 정치인께서 조언도 하시고 연락도 하시고 할 텐데 좀 가장 가까운 선배 정치인이 있을까요?

▲(김 의원)
요즘은 권영진 의원하고도 많이 좀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고요.
나이가 비슷한 우리 강명구, 약간 나이가 비슷하지 않고요. 의총을 하면 이렇게 비슷한 나이에 앉게 되는 분들하고 아무래도 좀 이야기를 자주 하는 것 같아요.

-(박 기자)
근데 갑자기 궁금한 건데 의총장에서 초선 분들은 보통 앞에 앉아야 하나요? 이게 이게 선수별로 앉나요? 늘 보면 중진 의원님들은 뒷줄에 앉아서 보시는 것 같아서요

▲(김 의원)
사실 국회도 하나의 마을이잖아요. 6선 5선 국회의원이나 초선 국회의원이나 헌법기관으로서 똑같은 거거든요. 20만 지역 주민들이 각각 대표하는, 대표성을 띄는 지역구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헌법기관 대 헌법기관이지만 사실 실제적으로 봤을 때 초선들이 앞에 앉게 하는 문화가 있죠.

-(박 기자)
비대위원장 역임하실 때 그런 걸 좀 타파하시지 그랬어요. 자리 바꿔 보겠습니다 하시면서요.

▲(김 의원)
그런 문화, 그런 정치 그런 여러 가지가 있을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박 기자)
얼마 전에 새 지도부가 이제 입성을 했잖아요. 새 지도부가 출범을 했는데 지도부에 대한 평가나 아니면 좀 바라시는 점, 걱정되는 점 등 다양하게 좀 의견을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김 의원)
전당대회에서 대표께서 후보자 자격으로 보여주셨던 것들이 많은 우려가 있었죠. 그런 우려와는 다르게 실제로 당 대표가 되셔서는 나름대로 합리적인 방안들을 찾으시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아서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의원분들도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 같고요. 최근에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을 인선하셨는데 인선에 대한 우려도 있었거든요. 극단적인 극우적인 분들을 인선하시는 거 아니냐는 그런 고민 우려들이 있었는데 그런 우려와 관계없이 당내에서 많은 의원들이 막역한 분 또 당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계신 분들을 지명해 주셔서 그런 우려도 좀 불식이 된 것 같고요. 아무래도 장동혁 대표 같은 경우에도 지방선거 승리가 이번 지도부가 가장 큰 과제이고 그것이 장동혁 대표 본인의 정치 인생에도 굉장히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기 때문에 아마 극단적인 방향으로 가는 것 아니냐에 대한 우려나 걱정이 덜해지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박 기자)
지금 당이 좋은 상황은 아니잖아요. 좀 어려운 상황이고 특히나 이제 이재명 정부의 3대 특검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당 내부적으로도 분위기가 뒤숭숭할 것 같아요.

▲(김 의원)
아무래도 이제 특검의 의원분들의 출석 요구라든지 압수수색 이런 것들이 들어오다 보니까 당내 의원들이 위축되고 있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당 지도부가 이럴 때일수록 기준을 좀 명확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수사에는 협조하고 또 어떤 것은 우리가 정치 보복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 기준을 내리는 게 좀 어려울 수 있겠는데 어찌 되었든 그 기준에 따라서 우리가 정말 정치 보복이라고 생각되는 수사에는 강력하게 야당이 목소리를 내야 되는 것이고 또 국민적 의혹이 있거나 국민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수사도 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그런 모습들이 선행이 되어야 대여 투쟁을 할 때도 국민의힘이 하는 말은 믿을 수 있다, 저렇게 목소리를 내야지 이런 소구력이 생길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렇지 않고 모든 수사에 다 우리가 응하지 않고 모든 개혁을 전제하지 않은 대여 투쟁만 선행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잘못하는 부분을 저희가 지적해도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이 먼저 돌아올 거기 때문에 개혁을 전제로 한 대여 투쟁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박 기자)
하반기 국회에 의원님께서 원하시는 바가 있다면. 어떤 부분을 좀 중점적으로 추진을 하실 건지 한번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 의원)
우리 22대 국회가 극단적인 측면들을 많이 보여드렸던 것 같아요. 안타깝게도 저희 정권 윤 정권 때. 물론 그때는 여소야대 상황이었습니다만 어쨌든 대통령 권력을 저희가 갖고 있기 때문에 있었기 때문에 조금 더 야당하고 대화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 이런 부탁도 많이 드렸는데 잘 안 됐죠. 근데 지금은 어쨌든 정권이 바뀌고 여대야소 상황인 거잖아요. 그럴 때일수록 또 협치라는 것은 권력을 쥐고 있는 쪽에서 더 먼저 응해야 되고 제안해야 되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민주당이라든지 이재명 대통령이 여대야소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더 야당하고 대화를 하는 장면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그런 결정을 통해서 우리가 법안이 통과됐으면 좋겠습니다.

-(박 기자)
마지막으로 포천 가평 지역 주민분들한테 영상 편지 보내주시고 끝내겠습니다.

▲(김 의원)
네 안녕하세요. 포천시 가평군 주민 여러분 김용태입니다. 늘 주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걱정도 해 주시고 많은 이야기들도 들려주고 계셔서 그 이야기를 국회에서 잘 실현해 보고자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어떻게 느끼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제 임기 기간 포천시 가평군 주민들을 위해서 또 경기 북부 권역에 있는 많은 시민들을 위해서 더 노력하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고 제가 주말마다 부단히 찾아뵙고 있는데 꼭 지역에서 꼭 한 분 한 분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 기자)
네 오늘은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님과 함께 했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신 김용태 의원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 의원)
감사합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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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태릉·과천 등 6만호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태릉CC(골프장), 경기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서울)을 비롯한 서울 도심부와 경기 서울 근교지역에 총 6만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1개 도심 내 공공부지에 4만3500가구가 공급되며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새로 지정해 6300가구를 짓는다. 또 도심 내 노후청사를 활용해 모두 99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초지...도심 6만 가구 조성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이번 1·29 대책에서는 도심권에서 6만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은 3만2000가구(53.3%), 경기 2만8000가구(46.5%), 인천 100가구(0.2%)가 각각 배정됐다.  공급 계획 [자료=국토부] 먼저 도심내 공공부지에는 4만350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가 마련한 기존 공급물량 7400가구를 제외하면 3만6100가구가 새로 지정된 물량이다.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에서 기존계획 물량 7400가구를 포함한 총 1만26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는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주택공급수가 1만가구로 4000가구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문제로 지적했던 학교 신설은 중단한다. 착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수도권전철 남영역 인근 캠프킴 부지의 주택규모는 2500가구로 기존 1400가구에서 1100가구 더 확대됐다.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기 주거지역인 서빙고동 '501 정보대'부지에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주택 150가구를 짓는다.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일원 과천경마장과 방첩사 부지에서 9800가구를 건립한다. 정부는 과천 경마장(115만㎡)과 국군방첩사령부(28만㎡) 이전 후 해당 부지 총 143만㎡를 통합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마장과 방첩사 이전계획을 국방부와 농식품부와 협의해 올 상반기내 완료하고 오는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시절 주택공급 후보지로 떠올랐던 서울 노원구 태릉CC 총 87만5000㎡에는 68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교통대책과 충분한 녹지공간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친 후 공공주택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등을 병행해 2030년 착공을 추진한다.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및 성남시청과 인접한 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성남금토2지구와 성남여수2지구 약 67.4만㎡(20만평)를 지정한다. 이들 신규 택지에는 6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 공공택지는 인허가 및 보상을 완료한 후 착공은 2030년 목표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서는 국방연구원과 인접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함께 이전하고 이전 부지 총 5만5000㎡ 규모에 주택 1500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국조실·기후부·성평등부와 협의해 해당 기관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전하고 이전 시점에 맞춰 사업 승인,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해 2029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인접 역세권 부지와 그간 장기 지연된 사업의 계획을 변경해 총 1만1500여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정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함으로써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경기 광명시 광명경찰서 부지 약 9000㎡에 550가구를 짓는다. 2027년까지 경찰서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일정에 맞춰 2029년 착공한다. 경기 하남시 신장 테니스장 부지 약 5000㎡에는 300가구가 공급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강서구 강서 군부지 약 7만㎡에는 918가구가 건립된다. 당초 부지 매각 방식으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변경해 재개된다.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13만㎡부지는 군부대 압축·고밀개발 방식으로 29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은 2030년이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군부대 부지 35만㎡에 4180가구를 짓는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또 경기 고양시 구국방대학교 부지 33만㎡에는 2570가구를 공급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서울 상암DMC와 잇는 직주근접 미디어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 공급확대에 범부처 역량 결집...투기 방지도 병행 정부는 이번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 회의에서는 발표 부지에 대한 이행 일정 점검 및 조기화를 추진하고 신규 물량 발굴에도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는 2027년까지 이전을 결정하고 택지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범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중 국방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강남구청 등 13곳에 대한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유재산심의위·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도 신속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가 서민주택 공급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그린벨트(GB)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을 5년 한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한다. 이를 토대로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구·주변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 미성년·외지인·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과 같은 이상거래 280건을 선별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 및 수사의뢰 조치에 나섰다.   향후 정부는 올 2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부지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발표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donglee@newspim.com 2026-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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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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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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