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추석 밥상물가 참조기·소고기·돼지갈비↑ vs 사과·배·배추·무↓

기사입력 : 2025년09월22일 08:00

최종수정 : 2025년09월22일 08: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참조기 50.8%·소 등심(1+등급) 14.5%·돼지갈비 4.0% 상승
사과·배 등 과일 물가는 안정세…배추 34%·무 49.57% 하락
쌀값 24.9%↑…물가당국, 추석 맞이해 양곡 풀고 할인 지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추석을 약 2주가량 앞두고 밥상 물가가 품목마다 극명히 나뉘고 있다.

소고기, 돼지갈비 등 축산물 물가는 작년보다 상승했으며, 참조기 등 수산물 물가도 큰 폭으로 뛰었다. 여기에 쌀값까지 강세를 유지하며 밥상물가가 크게 널뛰고 있다.

반면 사과, 배 등 과일 물가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소고기·돼지갈비 상승…참조기 전년 대비 50.8%↑

22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소 안심(1+등급)부위 100g의 소비자가격은 1만5045원으로 전년(1만3767원) 대비 9.2% 올랐다. 소 등심(1+등급) 부위 100g 소비자가격도 1만2268원으로 전년(1만712원) 보다 14.5% 뛰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올해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연휴 3주 전인 오는 30일부터 추석 성수품 공급을 시작한다. 아울러 사과, 배, 무, 배추, 소· 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 주요 16대 성수품의 일 평균 공급 물량을 평시대비 1.4배로 늘리고, 전체 공급량도 지난해 대비 25% 이상 대폭 확대한다. 특히 최근 가격이 강세인 계란, 소· 돼지고기, 쌀 등 명절 대표 4대 품목은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수입확대 등 추가 대응을 추진한다. 28일 서울의 한 재래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1.08.28 yooksa@newspim.com

돼지 삼겹살 부위 100g 소비자가격은 2670원으로 전년(2703원)보다 1.2% 내렸다. 돼지갈비 부위 100g의 소비자가격은 1585원으로 전년(1523원) 대비 4.0% 상승했다. 닭(육계) 1kg 소비자가격은 5891원으로 전년(6012원) 대비 2.0% 내렸다.

수산물 가격도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고등어(신선 냉장) 1마리 소매가격은 4070원으로 평년(3918원) 보다 3.8% 상승했다. 제사에 쓰이는 참조기(냉동·중품) 1마리의 소매가격은 2250원으로 평년(1492원) 보다 무려 50.8% 상승했다.

조기(굴비·중품) 1마리의 소매가격도 2555원으로 평년(2202원) 대비 16.0% 올랐다. 물오징어(신선냉장·중품) 1마리의 소매가격은 5076원으로 평년(4927원) 보다 3.0% 상승했다. 마른오징어(중품) 10마리의 소매가격은 7만3534원으로 평년(6만8535원) 보다 7.2% 뛰었다.

마른김(중품) 10장의 소매가격은 1350원으로 평년(989원)보다 36.5% 상승했다. 천일염 상품 5kg 소매가격은 1만1739원으로 평년(1만1048원)과 유사했다. 평년 가격은 5년간(올해 제외) 해당일에 대한 최고값과 최소값을 제외한 3년 평균값을 의미한다.

◆ 사과·배 물가 안정…배추 34%·무 49.57%↓

과일 가격은 안정세다. 지난 19일 기준 사과(홍로) 상품 10개의 소매가격은 2만5878원으로 전년 대비 3.07% 올랐지만, 전월 대비 23.18% 하락했다. 명절 수요에 힘입어 가격이 상승했지만,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

명절 수요가 높은 배 (신고) 상품 10개의 소매가격은 2만6363원으로 전년보다 25.78% 하락했다. 포도(거봉) 2kg의 소매가격은 2만1466원으로 전년 대비 6.66% 내렸다. 복숭아(백도) 상품 10개 소매가격은 2만3023원으로 전년 대비 2.27% 내렸다.

채소 가격은 품목마다 널뛰는 양상이다. 배추 상품 한 포기의 소매가격은 전년보다 34.04% 하락한 6320원으로 집계됐다. 알배기 배추 상품 1포기 소매가격도 전년 대비 18.63% 내린 4836원으로 조사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지난 3월 6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모습. 2024.03.06 mironj19@newspim.com

양배추 상품 1포기 소매가격은 4272원으로 전년 대비 0.9% 하락했다. 적상추 상(上)품 100g 소매가격은 1860원으로 전년보다 20.65% 내렸다. 청상추 상품 100g 소매가격은 2064원으로 전년 대비 18.29% 저렴했다.

시금치 상품 100g 소매가격은 2809원으로 전년보다 8.14% 하락했다. 대파 상품 1kg 소매가격은 3151원으로 전년보다 13.34% 내렸다. 양파 상품 1kg 소매가격은 1977원으로 전년 대비 8.6% 값쌌다. 무 상품 1개 소매가격은 1994원으로 전년보다 무려 49.57% 하락했다.

◆ 쌀 80kg 4년 만에 22만원 훌쩍…정부, 15대 성수품 푼다

쌀값은 강세가 유지되고 있다. 지난 19일 기준 쌀 상품 20kg 소매가격은 6만3688원으로 전년 대비 24.96% 올랐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쌀 한 가마니(80kg) 가격은 22만5332원으로 집계됐다. 쌀값이 22만원을 넘긴 건 지난 2021년 6월 15일(22만2000원) 이후 4년 만이다.

물가당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안정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먼저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 양곡을 10kg당 8000원으로 20% 할인 공급한다.

또 사과와 배, 한우, 계란 등 15대 성수품을 추석 3주 전부터 평시보다 1.6배 많은 158만톤(t) 규모로 공급하고 있다. 배추·마늘·양파는 정부 비축 물량 1270t을 대형마트에 직공급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우의 경우 9월 공급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자조금 활용 할인행사를 개최해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돼지고기는 추석 성수기에 평소 대비 1.3배 확대된 6만5000톤을 공급하고, 원료육 할당관세 적용물량(1만톤)도 국내로 신속히 유입한다.

정부는 추석 전후로 500억원을 투입해 농축산물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선물세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과일·축산물 등으로 구성된 민생선물세트 94종을 최대 53% 할인 판매하고, 중소과 선물 세트와 10만원 이하 한우 세트를 늘린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식품업계가 잇달아 가격 인상에 나서는 가운데 라면부터 맥주, 우유, 버거 등의 가격이 1일부터 동시에 인상된다. 올해 들어 가격을 올리거나 올리기로 한 식품·외식 업체는 40곳을 훌쩍 넘겼다. 업계는 원재료 가격 상승과 인건비 인상 등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에는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1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5.04.01 yooksa@newspim.com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