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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비전부터 美진출 전략까지…중기중앙회,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9월22일 12:00

최종수정 : 2025년09월22일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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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
'도전과 혁신, 세계로 미래로!'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롯데호텔 제주에서 전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경제민주화와 규제개혁 등 중소기업의 경영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시대적 화두를 이끌어온 국내 최대 경제포럼이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올해로 18회를 맞는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도전과 혁신,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개최된다.

중소기업인의 도전과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넓히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인구감소와 잠재성장률 하락 등 한국경제의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중소기업이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포럼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참석해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 속 현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 비전과 주요 추진 과제를 직접 소개하며 중소기업의 도전과 혁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미국 관세 문제가 이슈화되는 가운데, 포럼 2일차에는 '중소기업 미국진출 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

주요 참석자는 ▲바니 리 한미은행장 ▲박기홍 허브인터내셔널 대표 ▲스콧 리 LBBS 한인그룹 대표변호사 등으로 미국 현지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다양한 시각과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호성 성남시의료원장 ▲정경 오페라마 예술경영연구소장 ▲최성애 HD 행복연구소장 ▲황창연 성필립보 생태마을 신부 ▲썬킴 역사 스토리텔러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 인사 강연과 모슬포 중앙시장 장보기를 통한 서귀포 지역 복지시설 기부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도 실천할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급변하는 시대적 현안에 대응하며 해법을 모색해 온 대한민국 대표 포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포럼은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참석한 최고경영자(CEO)들이 아름다운 가을 제주의 추억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통찰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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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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