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천안시 동남구 신축 아파트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입주 순항 중

기사입력 : 2025년09월24일 09:00

최종수정 : 2025년09월24일 09: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2년 이후 신규 분양 끊긴 동남구… 공급 공백 속 새 아파트 주목
노후주택 10채 중 6채… 지역 내 주거 수요 새 아파트로 집중 예상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서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롯데건설이 동남구 청당동 일원에 선보인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은 지난 8월 29일부터 입주를 개시해 실수요자들의 관심 속에 순항 중이다.

[사진=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조감도]

특히, 분양 공백이 길었던 점이 눈에 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천안시 동남구의 분양 물량(임대 제외)은 △2021년 4,434가구 △2022년 4,358가구 이후 단절됐다. 올해까지 공급이 없었으며, 2026년에도 예정된 물량이 없는 상황이다. 반면 서북구는 같은 기간 △2021년 705가구 △2022년 5,912가구 △2023년 358가구 △2024년 3,286가구 △2025년 4,752가구 등 꾸준히 공급이 이어져 지역 간 공급 격차가 뚜렷하다.

노후주택 비율도 높다. 천안시 전체 21만 5,462가구 가운데 입주 15년 이상 아파트는 12만 8,116가구로 59.46%를 차지한다. 이 중 동남구는 전체 8만 4,855가구 중 5만 3,460가구가 노후주택으로 62.97%에 달한다. 이는 서북구(57.18%)보다 높은 수치로, 상대적으로 새 아파트 수요가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천안 동남구는 분양 공백이 이어지고 노후주택 비율도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뚜렷하다"며 "이러한 배경 속에서 입주가 시작된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은 실수요자 유입과 함께 안정적인 주거 수요를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은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1,19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됐다. 천안에서 처음 선보인 롯데캐슬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청당동 일대는 약 2만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 타운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며, 분양 당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천안JC와 논산천안고속도로 남천안IC로의 진입이 쉬워 인근 주요 도시는 물론 수도권 지역으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으며, 남부대로와 천안대로를 통한 천안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KTX·SRT가 정차하는 천안역도 인접해 수도권 및 광역 이동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교통 호재도 더해졌다. 천안시는 청당동 인근에 계획 중인 '청수역' 신설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확보됐다고 발표했다. 청수역이 들어설 경우, 하루 급행 16회, 완행 29회 등 총 45회 열차가 정차할 전망으로, 천안역과 신흥 주거지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위치해 쇼핑 편의성이 높고, 청수행정타운 상업 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이외에도 청당초, 가온중, 청수고, 천안여고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까워 교육 환경이 양호하며, 청당호수공원, 청당2체육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 시설도 단지 주변에 위치한다.

'롯데캐슬'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대부분의 가구를 채광과 일조에 유리해 실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은 남향으로 위주로 배치했다. 대부분 가구를 조망과 통풍에 유리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일부 타입에는 드레스룸은 물론 알파룸까지 제공해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지하 1층에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인 캐슬리안센터가 마련돼 있으며, 내부에는 L-라운지(맘&키즈카페, L-다이닝카페, 캐슬홈스쿨), 스포츠클럽(피트니스, GX룸, 멀티룸, PT룸, 실내골프, 스크린골프, 샤워·탈의실) 등 운동 시설과 북카페(비즈니스라운지, 미팅룸,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갖춰져 있다. 이외에도 웰컴라운지,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경로당 등 생활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지상은 차량 없는 공원형으로 조성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구현했다.

조경에도 차별화를 뒀다. 롯데건설의 조경 디자인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최초로 적용됐다. 단지 중앙에는 곡선미와 레이어링 기법을 활용한 수경 시설이 조성돼 입체적이면서 감성적인 정원 공간을 연출한다. 빛, 물, 바위 등 자연의 요소를 재해석한 이 정원은 경쾌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제공하며, 입주민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한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