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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롯데캐슬 드메르 에비뉴'에 예비 창업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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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재개발·관광객 증가·공공기관 이전… 복합 성장 동력 가속화
국내 최초 크루즈 라운지 개장 예정, 관광객 소비 활성화 기대
라이프스타일 호텔 '마티에(MATIÈ)' 부산 상륙, 숙박 인프라 강화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최근 부산 동구 부산역 일대 상권이 최근 공실률 하락과 함께 경제 활성화의 청신호를 켰다. 북항 재개발 사업과 관광객 증가, 해양수산부 및 유관 기관 이전, 글로벌 해양 관련 기업들의 거점화가 맞물리면서 침체되었던 상권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킹스마겐 리서치팀 발표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부산역 일대 공실률은 7.89%로, 2024년 2분기 9.5% 대비 눈에 띄게 개선되어 상권 내 상업 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북항 일대는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 관광객, KTX 역세권의 유입이 활발한 가운데, 해양수산부 등 공공기관과 대기업 입주가 가세하며 신흥 리테일 허브로 떠오를 전망이다.

[사진=롯데캐슬 드메르 에비뉴]

이러한 상황 속에서 롯데캐슬 드메르의 상업시설인 '롯데캐슬 드메르 에비뉴'는 앵커 테넌트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킹스마겐(KINGS MAGEN)이 공식 임대주관사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까사부사노(Casa Busano)' 51층 커뮤니티 라운지 입점을 비롯해 중대형 마트, 다양한 F&B 브랜드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초기 입점 브랜드를 위한 '3년간 임대료 지원 프로그램'도 도입해 상권 조기 안착과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상 2층에는 국내 최초로 크루즈 라운지가 2026년 2월 문을 열 예정이다. 공항에서는 기본적으로 제공되지만, 항만에서는 전무했던 라운지 시설의 도입으로 크루즈 승객들에게 단순한 대기 공간을 넘어 편안한 휴식과 관광 정보, 쇼핑·외식 접근성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부산항 이용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형 크루즈선이 부산에 입항할 경우, 한 번에 3천에서 4천 명에 달하는 승객이 유입된다. 이들은 단기간 내 부산 시내로 이동하기도 하지만, 상당수는 여객터미널 인근 도보권 내에서 쇼핑과 식사를 즐기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크루즈 여행객들은 체류 시간은 짧지만, 높은 소비력을 갖춘 고소득 관광객으로, 인근 라운지와 상권에 긍정적인 경제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카페, 미식 맛집, 기프트숍, K-뷰티 매장, 프랜차이즈 매장 등 다양한 업종에서 자연스러운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이는 지역 내 프리미엄 소비 활성화와 상권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롯데캐슬 드메르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마티에(MATIÈ)'를 유치하며 지역 숙박 인프라 확충에도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호텔 브랜드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 및 기술 컨설팅 계약(TSA)을 체결했다.

'마티에 부산 호텔'(가칭)은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기 숙박이 주를 이루는 부산역 일대에서 장기 체류에 적합한 객실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북항 재개발 사업에 따른 장·단기 체류 수요 증가를 효과적으로 수용하며, 특히 소비력이 높은 럭셔리 관광객과 서울 출장이 잦은 영앤리치 비즈니스 고객에게 최적의 접근성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티에 호텔 투숙객들의 소비가 롯데캐슬 드메르 에비뉴 및 인근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되면서 항만형 복합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는 "단순히 관광객에 의존하는 상권을 넘어, 상주 인구와 공공기관 수요, 크루즈 및 국제여객 수요가 어우러진 복합 상권이라는 점에서 장기적인 안정성이 더욱 뚜렷하다"며 "이로써 북항 일대는 지속 가능하고 견고한 '항아리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창업자와 프랜차이즈 본사 모두에게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매출 기반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캐슬 드메르는 지하 5층~지상 59층 2개 동 전용면적 45~335㎡ 총 1,221실 규모로, 최고 높이가 213m에 달해 부산항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형성할 초고층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부산역 인근에 위치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초고층 건축물로서 도시의 '첫인상'을 바꾸는 상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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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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