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진안군은 추석을 맞아 '진안로컬푸드 진안점'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 품목 20%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025년 9월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군민과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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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로컬푸드 진안점[사진=진안군]2025.09.26 gojongwin@newspim.com |
정육을 제외한 농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 전 품목에 20% 할인이 적용되며, 할인 금액에는 제한이 없어 추석 장보기 수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행사 기간 동안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진안로컬푸드 진안점은 지난해 9월 개장 이후 진안산 농특산품을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꾸준히 공급해왔다.
김남수 진안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할인행사는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군민들의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진안로컬푸드를 찾아 건강하고 알뜰한 명절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