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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야' 1일 2순위 청약접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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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홈에서 5시 30분까지 청약접수 받아
동의대역 초역세권 입지 갖춰…서면역, 사상역, 부전역 등 접근 용이
대형 드레스룸, 세대창고 등 적용…힐스테이트만의 우수한 상품성 적용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현대건설이 부산광역시에서 공급에 나선 '힐스테이트 가야'가 오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2순위 청약은 오후 5시 30분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진=힐스테이트 가야]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들어서며, 1·2단지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6층~지상 36층, 3개 동, 전용 84㎡, 406가구 규모이며,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1개 동, 전용 76·84㎡, 81가구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 문턱이 낮아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 수요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규제 지역에서 공급돼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제한도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로 비교적 짧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네임을 갖춘 만큼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넓은 평면과 실용적인 수납 설계는 물론, 안방 대형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현관 양방향 신발장, 세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선호하는 주부들의 로망을 반영했다.

여기에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줄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피트니스, 실내 골프 연습장, H 위드펫, GX룸, 탁구장, 스튜디오, 남녀 독서실, 스터디룸, 북카페 등 건강과 여가를 위한 시설은 물론, 자녀들을 위한 공간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이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거 환경이라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더불어 전 가구에 현대건설의 특허 층간 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거실, 주방 및 복도에 적용된다. 이는 고성능 복합 완충재 적용으로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 바닥 구조다.

이외에도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my HILLS)'도 도입된다. 마이 힐스는 힐스테이트만의 특화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지난해 12월 런칭 이후 힐스테이트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마이 힐스는 입주 전 단계부터 입주 후까지 고객 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이다. 스마트폰 앱 하나로 계약 정보 확인, 입주자 사전 방문 예약, 입주 예약 등의 입주 전 서비스부터 입주 후 A/S 신청, Hi-oT(가전 제어), 방문 차량 등록, 관리비 조회, 공지사항 열람 등이 가능하다.

단지는 초역세권 입지도 갖춰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면역과 사상역, 부전역 등 주요 환승역 접근이 용이해 부산 전역은 물론 서울까지의 이동 편의성도 갖췄다. 여기에 가야대로 일대 신흥 주거타운 개발,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등 미래 가치가 높은 개발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부산의 최대 핵심 상권인 서면 상권이 인접해 쇼핑, 문화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개금골목시장, 가야시장 등 전통시장의 이용도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가야 향후 일정으로는 10월 14일 1단지 당첨자 발표, 10월 15일 2단지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10월 27일~29일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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