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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AI·금리 인하 집중하며 오름세…AMD·테슬라↑ vs.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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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 투자 심리 영향 미미
AMD, 오픈AI 칩 공급·지분 계약에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개장 전 주요 주가 선물이 일제히 상승 중이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 정지) 사태가 지속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확장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로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21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S&P500 E-미니 선물은 전장 대비 27.25포인트(0.40%) 상승한 6791.25에 거래됐다. 나스닥100 선물은 227.50포인트(0.91%) 전진한 2만5219.50을 가리키고 있다. 다우 선물은 91.00포인트(0.19%) 상승한 4만7122.00을 나타냈다.

정부 셧다운에 따른 공식 지표 발표 부재에도 투자자들은 AI의 확장에 기대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전해진 오픈AI와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 칩 공급 및 투자 계획 소식 역시 같은 맥락에서 호재가 되고 있다.

두 회사는 오픈AI가 AMD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6기가와트(GW)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5년간의 계획은 2026년 하반기 1GW 규모의 MI450 칩 배치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의 일부로 오픈AI는 AMD 보통주를 1주당 1센트에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 이 같은 권리 행사는 칩 배치 규모와 주가 상승에 따라 이뤄질 예정이다.

AMD의 주가는 개장 전 33% 급등하며 랠리를 펼치고 있다. 반면 2주 전 오픈AI 투자 계획을 발표한 엔비디아는 0.91% 내림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문가들은 최근 발표된 일련의 투자 계획을 볼 때 AI의 확장에 기댄 투자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본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의 비벡 아리야 수석 애널리스트는 "현재의 AI 인프라 구축은 이전의 대규모 사이클보다 구조적으로 더 지속 가능하다"며 "이는 강력한 현금 흐름으로 자금이 조달되고 있으며 소비자 기기의 고가 업그레이드 없이도 AI 도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셧다운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이것이 전체 투자 환경을 바꾸지는 않는다고 지적한다. 오히려 관련 뉴스에 주가가 내릴 때마다 매수에 나서기를 추천한다.

골드만삭스는 오는 15일 군인 급여일이 의회가 교착 상태를 끝내도록 압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셧다운이 그 이후에도 지속한다면 약 130만 명의 현역 군인이 급여를 받지 못한다.

펀드스트랫의 톰 리 리서치 총괄은 "우리는 이것이 부차적인 문제라고 생각하며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주식시장이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면서 "사실 우리는 S&P500 지수가 연말까지 최소 7000포인트에 도달할 거나 어쩌면 그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 셧다운의 혼란이나 데이터 부재에도 불구하고 전체 흐름을 봐야 한다"며 "만약 주식이 일시적으로 약세를 보인다면, 그 기회를 저가 매수에 활용할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도 계속해서 시장 심리를 지지하고 있다. 금리선물 시장은 이날도 이달 말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할 가능성을 95% 이상으로 반영 중이다.

다만 다음 주 시작되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보일 수 있다. 골드만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전체 기업 중 68%가 실적을 공개하며 이는 시가총액의 72%를 차지한다.

이스털리 EAB의 아르님 홀저 글로벌 매크로 전략가는 "앞으로 2주간의 실적 발표가 평소보다 훨씬 중요할 것"이라며 "일부 경제학자들은 정부 통계의 대체 지표를 찾으려 할 것이고 연준이 얻게 될 가장 현장의 생생한 데이터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향후 전망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장 전 특징주를 보면 코메리카는 피프스써드 뱅코프가 코메리카를 109억 달러에 전량 주식 인수한다고 밝히면서 14%대 급등하고 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모간스탠리의 투자 의견 상향에 5.48% 상승 중이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암호화폐 관련주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베이스 글로벌은 2.51% 상승했으며 라이엇 플랫폼스와 마라 홀딩스는 각각 4.89%, 3.45% 올랐다.

테슬라는 7일 행사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2.22% 상승 중이다.

크리티컬 메탈스의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지분 취득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64.16% 급등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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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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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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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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