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영도구 한 노래연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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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새벽 부산 영도구 한 노래연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사진=부산영도경찰서] 2025.10.07 |
7일 부산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3분경 영도구 동삼동의 4층짜리 건물 2층 노래연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시간 만인 오전 4시 19분경 완전히 진압했다. 불이 나자 건물 내에 있던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사고로 노래연습장 업주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이 숨지고, 6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