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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수상 후보 83명 발표… LG 12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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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프로야구에서 포지션별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이 확정됐다.

KBO는 9일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골든글러브' 수상 후보 83명을 발표했다. 포지션별로는 투수 33명, 포수 7명, 1루수 6명, 2루수 5명, 3루수 6명, 유격수 8명, 외야수 16명, 지명타자 2명이다. 지명타자 부문 후보는 최형우(KIA 타이거즈)와 강백호(kt wiz) 두 명으로 압축됐다.

승리를 자축하는 LG선수들. [사진=LG]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가 12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했다. 모든 포지션에서 후보를 낸 구단은 없다.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포지션별로 단 한 명씩만 선정된다. 9일부터 미디어 관계자들의 투표가 진행되며, 올해부터는 한국시리즈 종료 이전에 투표가 시작된다. 모든 후보가 정규시즌 성적만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다.

202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오는 12월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다.

 

◇ 2025 KBO 골든글러브 구단별 후보

▲ KIA 타이거즈(6명)= 네일, 양현종, 올러(이상 투수), 박찬호(유격수), 김호령(외야수), 최형우(지명타자)
▲ 삼성 라이온즈(9명)= 후라도, 원태인(이상 투수), 강민호(포수), 디아즈(1루수), 류지혁(2루수), 김영웅(3루수), 이재현(유격수), 김성윤, 구자욱(이상 외야수)
▲ LG 트윈스(12명)= 치리노스, 임찬규, 손주영, 송승기, 김진성(이상 투수), 박동원(포수), 오스틴(1루수), 신민재(2루수), 문보경(3루수), 오지환(유격수), 박해민, 문성주(이상 외야수)
▲ 두산 베어스(5명)= 잭로그, 콜어빈(이상 투수), 양의지(포수), 케이브, 정수빈(이상 외야수)
▲ kt wiz(11명)= 헤이수스, 고영표, 소형준, 오원석, 박영현(이상 투수), 장성우(포수), 김상수(2루수), 허경민(3루수), 권동진(유격수), 안현민(외야수), 강백호(지명타자)
▲ SSG 랜더스(11명)= 앤더슨, 김광현, 화이트, 노경은, 이로운, 조병현(이상 투수), 고명준(1루수), 정준재(2루수), 박성한(유격수), 최지훈, 에레디아(이상 외야수)
▲ 롯데 자이언츠(7명)= 박세웅, 데이비슨, 김원중(이상 투수), 나승엽(1루수), 전민재(유격수), 레이예스, 윤동희(이상 외야수)
▲ 한화 이글스(8명)= 와이스, 폰세, 문동주, 김서현(이상 투수), 최재훈(포수), 채은성(1루수), 노시환(3루수), 문현빈(외야수)
▲ NC 다이노스(8명)= 로건, 라일리(이상 투수), 김형준(포수), 박민우(2루수), 김휘집(3루수), 김주원(유격수), 최원준, 권희동(이상 외야수)
▲ 키움 히어로즈(6명)= 하영민(투수), 김건희(포수), 최주환(1루수), 송성문(3루수), 어준서(유격수), 이주형(외야수)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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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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