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의 한 농사용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50여 분 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2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4분쯤 영천시 화북면의 한 농사용 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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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9시54분쯤 영천시 화북면의 한 농사용 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0.1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보내 발화 1시간 56분 만인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농사용 창고 일부와 배전반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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