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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만족 '울산' 1위…태화강 복원에 만족도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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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자연 만족도 2024년 46.8%→2025년 64.7%
태화강 복원 이후 국제정원박람회 대상지 선정 결과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울산의 자연환경 만족도가 크게 상승해 올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수질오염이 심각했던 태화강이 복원되면서 국제정원박람회 대상지로 선정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 거주하는 성인 71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생태계서비스 국민 인식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생태계서비스는 식량·목재, 온실가스 조절, 여가·휴양 등 자연 생태계가 인간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말한다. 조사는 올해 4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됐다. 조사는 기후부가 설문조사 기관에 의뢰해 온라인 패널조사 방식으로 수행했고, 표본오차는 ±1.16%P(95% 신뢰수준)이다.

2025년 생태계서비스 국민 인식 및 만족도 조사 결과 [자료=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0.14 sheep@newspim.com

거주지 인근 자연환경에 만족하는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53.5%로, 2명 중 1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울산(64.7%), 경남(63.6%), 세종(61.5%), 제주(59.2%), 강원(58.7%) 순으로 자연환경 만족도가 높았다.

지난해 만족도가 46.8%였던 울산은 올해 만족도(64.7%)가 대폭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경남, 세종, 제주, 강원 지역은 지난해에 이어 만족도 조사 5위권을 유지했다.

울산은 과거 수질오염이 심각했던 태화강이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복원되면서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생물이 자리잡았다. 최근 태화강 국가정원이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복원 및 보전의 성과가 나타나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거주지 주변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생태계서비스는 '식량 및 물 등의 제반요소 제공'(26%)이었고, 다음으로 '탄소 저감'(24%), '공원·산림 등 자연공간 이용'(16%) 순이었다. '식량 및 물 등의 제반요소 제공'은 지난해 4위에서 1위로 상승(14→26%)했다. 설문조사 직전에 발생한 경북 및 경남 지역의 대형 산불이 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2025년 생태계서비스 국민 인식 및 만족도 조사 결과 [자료=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0.14 sheep@newspim.com

걸어서 자주 방문하는 자연환경이 거주지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에 대한 조사는 올해 처음 실시됐다. '300m(약5분) 이내' 35.5%, '500m(약8분) 이내' 59.5%, '1㎞(약15분) 이내'는 83.1%로 나타났다. 자연환경 방문 빈도를 묻는 질문에는 '주 1회 이상'이 42%를 기록했다.

자연형 하천 조성 등 생물다양성 증대를 위한 서식지 복원과 보전 정책에 대한 만족도는 37.3%로 2022년 비해 11.9%포인트(p) 상승했다. 외래종 침입 등 생물다양성과 서식 환경을 위협하는 요인에 대한 정책적 대응에 대한 만족도는 35.6%로 2022년 비해 9.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오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생물다양성 보전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한 해법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이라며 "앞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파악된 국민의 수요와 선호를 바탕으로 생물다양성 정책을 수립해 자연의 혜택에 대한 국민의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생태계서비스 국민 인식 및 만족도 조사 결과 [자료=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0.14 sheep@newspim.com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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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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