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늦은밤 충남 금산군 남일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1시 21분쯤 금산군 남일면 신정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2동이 전소되고 집기비품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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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불은 발생 2시간 6분 만인 15일 오전 1시 27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1억 22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주택 작업실 내 멀티 콘센트 누전 등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