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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매출 23배↑ 캠브리콘① 투자안목 입증 '슈퍼개미'의 포트폴리오

기사입력 : 2025년10월21일 07:00

최종수정 : 2025년10월21일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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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엔비디아 '캠브리콘', 3개분기 매출 23배↑
캠브리콘 추가매수 슈퍼개미 '장젠핑', 5대주주로
장젠핑 핵심주주 9개주 중 2Q 신규매수 7개주
AI 집중된 투자방향, 수익성∙주가 상승세 뚜렷
'집중투자, 장기보유, 성장주' 장젠핑 투자전략

이 기사는 10월 20일 오후 4시1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판 엔비디아'로 불리는 AI 반도체 제조사 '한무기(寒武紀∙Cambricon∙캠브리콘 688256.SH, 이하 캠브리콘으로 통일)'가 폭발적인 3분기 실적 성장세를 기록하며 그 잠재력을 다시금 입증한 가운데, 놀라운 실적만큼 시장의 이목을 사로잡은 이슈가 등장했다.

중국 본토 A주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슈퍼개미' 즉 '큰손 개인투자자' 장젠핑(章建平)이 3분기 캠브리콘의 주식을 추가 매수하며 5대 주주로 올라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AI 시대와 함께 스타주로 탄생한 캠브리콘을 집중 매수해온 장젠핑의 투자적 안목이 다시금 조명되면서 그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제2의 캠브리콘처럼 스타주가 탄생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며, 올해 2분기 그가 신규 매수한 7개 종목들이 재평가 되고 있다.

[사진 = 캠브리콘 공식 홈페이지] '한무기(寒武紀∙Cambricon∙캠브리콘 688256.SH, 이하 한무기로 통일)'의 주력 제품 이미지.

◆ 캠브리콘 3개 분기 매출 '23배 폭증'

10월 18일 캠브리콘이 공개한 3분기 실적 성적표에 따르면 3분기 단일 분기 영업수익(매출)은 17억2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2.52% 늘었고, 3개 분기(1~3분기) 매출은 46억700만 위안으로 2386.38% 폭증했다.

앞서 캠브리콘은 올 한해 매출은 50억~7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3분기까지의 매출 성장세를 고려해보면 연간 목표치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억6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1.47% 늘었고, 3개 분기 순이익은 16억500만 위안으로 321.49% 상승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0.20 pxx17@newspim.com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산하의 기술주 전용 시장인 과창판(科創板∙커촹반)에 상장한 2020년부터 5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행진을 이어간 캠브리콘은 올해 1분기 처음으로 흑자로의 전환에 성공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상반기에도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상반기 매출은 28억81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47.82%의 폭발적 성장을 이뤄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5.82% 증가한 10억3800만 위안으로 적자에서 흑자로의 전환됐다.

상반기 실적 개선의 일등 공신은 클라우드 제품군이었다. 해당 기간 사업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클라우드 제품군의 매출 비중은 99.6%에 달했다. 2024년 연간 기준으로도 99.3%를 차지했다.

2025년 상반기 한무기의 클라우드 쓰위안 시리즈 칩셋은 지속적으로 출하량을 확보했고,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대형언어모델(LLM)을 비롯한 다양한 AI 학습 및 추론 업무에 활용됐다.

엔비디아 H100 칩의 80% 성능을 갖춘 것으로 전해진 쓰위안 590을 비롯해 2026년 양산 예정인 쓰위안 690 시리즈는 향후 한무기의 실적 성장에 강한 성장 동력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2분기 단독 매출액은 17억69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25.01%, 전 분기 대비 59.19% 상승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억83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97%, 전 분기 대비 92.03% 늘었다. 2분기와 비교할 때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82% 감소했고, 순이익은 16.98% 줄어든 셈이다.

캠브리콘은 지속적인 시장 확장과 AI 응용의 적극적 지원을 3분기 폭발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던 원인으로 꼽았다.

연구개발(R&D) 투자도 적극적으로 이어가면서 3분기 투입된 연구개발 비용은 2억58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05% 늘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95%에 달한다.

3개 분기 누적 R&D 투자비용은 7억15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5% 늘었고, 매출 대비 비중은 15%를 웃돌았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0.20 pxx17@newspim.com

◆ '중국판 엔비디아∙한왕' 수식어 AI 칩 대표주

2020년 7월 20일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산하의 기술주 전용 시장인 과창판(科創板∙커촹반)에 상장한 캠브리콘은 중국 본토 A주를 대표하는 AI칩 상장사다.

캠브리콘은 7nm 첨단 공정 기반의 물리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쓰위안(思元) 100', '쓰위안 220', '쓰위안 270', '쓰위안 290', '쓰위안 370' 등 여러 핵심 칩 개발을 통해 제품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지난 2018년 5월 공개된 'MLU100' 모델은 중국 최초의 클라우드 AI 칩으로 기록돼 있다.

독자 개발한 AI 칩과 통합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바탕으로, 클라우드-엣지-단말이 하나로 연결된 지능형 컴퓨팅 생태계를 구축한 상태다.

개발한 제품들은 대형언어모델(LLM) 훈련 및 추론, 스마트 비전, 음성 처리, 추천 시스템 등 대표적인 AI 응용 시나리오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을 뿐 아니라 통신사, 금융, 인터넷 등 여러 주요 산업에서 대규모로 도입되며 강력한 시장 적응력과 업계 침투력을 입증했다.

AI 칩의 기술국산화 선도주자로 평가되며 '중국판 엔비디아'로도 불리는 캠브리콘은 주식시장에서는 한왕(寒王, 한무기 왕)이라는 타이틀이 따라붙는다.

지난 8월 28일 캠브리콘은 A주 황제주라 불리는 귀주모태(600519.SH)의 주가를 추월하며 '신흥 황제주'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올해 들어 캠브리콘의 주가는 7월 들어서는 107% 이상, 8월 말 연내 최고점 기준으로는 140% 이상 올랐다. 이후 조정 단계를 거치며 10월 17일 최신 종가 기준으로는 상승폭이 90%로 축소된 상태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미국의 대중국 공급망 규제 압박 속 중국 당국의 엔비디아의 대항마 육성 의지가 더욱 커진 가운데, 정부라는 강력한 지원군을 등에 업고 빠르게 성장할 한무기에 대한 기대감이 자금을 빨아들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중국 현지 온라인 상에서는 불한이율(不寒而票)이라는 사자성어가 한무기 버전의 신조어로 재탄생해 유행하고 있다. 본래 불한이율은 '춥지 않음에도 떨다'라는 뜻으로 매우 두려워하는 모양을 묘사하는 사자성어다. 하지만, 최근에는 한(寒)을 한무기(寒武紀)에 빗대, 한무기 주식을 보유하지 못해 불안하고 두려워하는 현상을 비유하는 말로 쓰여지고 있다. 한무기를 향한 투자 열풍을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매출 23배↑ 캠브리콘② 투자안목 입증 '슈퍼개미'의 포트폴리오>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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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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