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전북,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경쟁력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9조 투자 유치·첨단 연구 인프라 확충...산업 중심지 부상
오는 23~24일 '새만금 이차전지 국제콘퍼런스' 개최...7개국 20명 글로벌 시장 동향·차세대 기술 논의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소재와 재활용 분야에서 기업의 기술혁신과 시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전북도는 미국의 통상환경 변화와 중국의 저가 공세로 국내 이차전지 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K-배터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주요 광물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 소재 공급망 내재화, 신소재 개발, 재자원화가 산업 지속가능성 확보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전북자치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10.21 lbs0964@newspim.com

이에 따라 전북도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투자 유치, 기술 인프라 조성,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23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새만금은 배터리 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부상했다.

현재 특화단지 내 24개 기업이 총 9조 3000억 원을 투자했으며, LS L&F, LS MnM, SK온, 포스코퓨처엠 등 대기업과 합작법인 및 자회사가 입주해 있다.

에코앤드림, 이디엘, 퓨처그라프 등 주요 소재 기업과 국내 최대 폐배터리 재활용기업 성일하이텍도 가동 중이거나 입주 예정이다.

특히 LS L&F배터리솔루션은 지난달 전구체 생산공장을 준공하고 향후 1조 원 이상을 투자하며 7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연구 인프라와 R&D 역량도 강화한다.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와 '디지털트윈 기반 사용후 배터리 재자원화 최적화센터'를 2027년 완공 목표로 구축 중이다.

고도분석센터는 배터리 핵심 소재 특성 변화를 실시간 분석하는 첨단 시설이며, 최적화센터는 디지털 트윈 기술로 재활용 공정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혁신 연구기관이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기술혁신허브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5년간 총 290억 원(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10월 출범한 '친환경·고성능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혁신허브 협의체'를 통해 소재부터 리사이클링까지 전주기 맞춤형 R&D를 추진한다.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힘쓴다. 전북대, 군산대 등 10개 대학에서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이며, 전북대는 내년부터 이차전지 전공학과를 신설해 연간 30명을 배출한다.

도내 5개 특성화고는 12개 관련 학과를 운영하며, 이리공고는 마이스터고 전환을 준비 중이다. '배터리 아카데미'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를 통해 연간 22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체계적인 인재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도 제공한다. 2023년 9월 구성된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은 기업 입주와 정착을 돕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규제 개선을 추진 중이다.

'이차전지 소재부품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14개 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이차전지 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9개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한다. 도는 '인터배터리 2025'와 '배터리 코리아 2025'에 참여해 새만금의 투자 매력을 홍보했다.

오는 23~24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25 새만금 이차전지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해 7개국 20명의 연사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와 에너지전환을 위한 배터리 혁신'을 주제로 글로벌 시장 동향과 차세대 기술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 기반을 꾸준히 강화해 전북이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