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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김천전 멀티골' 안양 모따, K리그1 33라운드 MVP

기사입력 : 2025년10월21일 11:32

최종수정 : 2025년10월21일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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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35라운드는 부천FC 이의형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프로축구 FC안양 모따가 2025 K리그1 3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모따는 1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안양의 4-1 승리를 이끌며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모따가 라운드 MVP에 뽑힌 것은 18라운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모따가 31일 열린 K리그1 28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결승 골을 넣고 고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모따는 김천을 상대로 2-0으로 앞서던 후반 11분 골 맛을 보더니 3-1로 달아난 후반 44분 쐐기골을 책임지며 멀티골을 넣었다. 안양이 모따의 멀티골을 앞세워 2위 김천에 4-1 대승을 거두면서 수원FC를 2-0으로 물리친 전북은 18일 조기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다. 전북의 거스 포옛 감독은 수원FC를 꺾고 나서 일찍 우승할 수 있게 도와준 안양에 감사의 말을 남겼을 정도다.

K리그1 33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안양이 선정된 가운데 대전하나시티즌과 제주SK FC의 경기는 33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이날 대전은 에르난데스, 주앙 빅토르, 마사의 연속골로 앞서갔고, 이후 후반 36분 제주 남태희가 추격골을 성공시켰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하며 경기는 대전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

베스트 11에는 모따, 티아고(전북), 주민규(대전), 미드필더에 문성우(안양), 마사(대전), 주닝요(포항), 수비에 김동진(안양), 권경원(안양), 홍정호(전북), 김문환(대전), 골키퍼로 송범근(전북)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리그2 부천FC 이의형.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10.21 thswlgh50@newspim.com

K리그2 35라운드 MVP는 부천FC 이의형이 차지했다. 이의형은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부천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베스트 매치는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화성FC과 수원 삼성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화성은 1-2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화성 알뚤이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원 김현이 경기 종료 직전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수원의 3-2 승리로 끝났다.

서울 이랜드는 같은 날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후반에만 3골을 터뜨리는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3-0 승리를 거둬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베스트 11에는 이의형과 함께 하남(전남), 정재민(서울이랜드), 미드필더는 세라핌(수원), 후이즈(성남), 서재민(서울이랜드), 제르소(인천), 수비는 이상혁(부천), 레오(수원), 이기제(수원), 골키퍼는 신송훈(충남아산)이 선정됐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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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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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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