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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차관 "APEC 맞아 외국인 관광객 준비 면밀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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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2025년 하반기 '환영 주간' 행사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방한 관광 성수기를 맞이해 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인천국제공항, 경주역, 김해공항, 부산항에서 2025년 하반기 '환영 주간'을 열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한다.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은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리는 '환영 주간' 개막행사 현장을 찾아 외국인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올해 상반기 '환영 주간'에 이어 하반기에는 인천국제공항, 경주역, 김해국제공항, 부산항에 환영 부스를 설치하고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디자인하고 내부를 구성한 환영 부스에서는 전통 소품을 직접 보고 만지거나, 민화 속 주인공이 되는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국어 통역을 지원하고 교통·음식·쇼핑 등 맞춤형 여행 정보, 유관 업계와 협업해 마련한 쇼핑·체험·통신·결제 관련 혜택 등도 제공한다.

환영 주간은 해외 주요 황금연휴(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 등)에 맞춰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인천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 부산항에서 운영한다.

개막식(10. 23.)에서는 메이트리 아카펠라그룹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삽입곡(OST)을 아카펠라형식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환영 분위기를 달군다. 김대현 차관은 방문위 이부진 위원장,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함께 환영 부스의 개관을 알리며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2024년 방한관광객 수는 1637만 명으로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대비 93.5% 수준으로 회복한 데 이어, 올해는 전년 대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에이펙(APEC)'은 방한 관광의 질적·양적 성장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국가관광전략회의 사전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와 방문위는 '2025 에이펙(APEC)'을 계기로 외래객에게 한국 관광과 문화의 정수를 소개하는 '웰컴 카드'를 담은 환영 꾸러미를 준비했다. '웰컴 카드'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한국문화 소개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으며, 해당 페이지에서는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소개하는 한국 미술사와 '케이-콘텐츠'의 근간이 되는 한글, 한복, 경주의 필수 방문지 등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문체부와 방문위는 경주시와 협력해 식음·관광·숙박·쇼핑업계 종사자와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는 캠페인 '신라의 미소'를 펼친다.

김대현 차관은 "방한 관광시장이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환영 주간' 등을 통해 외래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특히, 올해 열리는 '2025 APEC'은 한국의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에 경주 등 주요 관광거점을 중점으로 외래객 수용태세를 더욱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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