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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퍼스트브랜즈 타격 없다" 해명에도…오레일리, 한때 7% '쿵'

기사입력 : 2025년10월24일 08:21

최종수정 : 2025년10월24일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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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3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오레일리 오토모티브(NASDAQ: ORLY)가 파산한 공급업체에 대한 노출 규모를 공개하고 인플레이션이 개인 정비(DIY) 고객 매출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밝힌 직후 주가가 7% 이상 급락했다.

오레일리오토모티브 매장 [사진=블룸버그통신]

이 자동차 부품 교체 소매업체는 퍼스트 브랜즈 그룹의 파산이 공급망에 중대한 타격을 줄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오레일리의 브렌트 커비 사장은 목요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애널리스트들에게 이 부실 공급업체가 매출원가의 약 3%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레일리가 해당 제품들에 대한 대체 공급업체를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커비는 "우리가 대부분의 제품 라인에서 2개, 3개, 4개의 공급원을 확보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이는 엄청나게 중대한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애프터마켓 부품 제조업체인 퍼스트 브랜즈는 지난달 채권자 보호를 신청하며 월스트리트를 충격에 빠뜨렸는데, 이는 사모 금융에 대한 의존도와 열악한 정보 공개 때문이었다.

오레일리는 초반 7.1% 하락폭을 줄여 뉴욕 시간 오후 1시 52분 기준 3% 하락한 98.16달러에 거래됐다. 자동차 부품 소매 동종업체인 오토존도 3% 하락했고 어드밴스 오토 파츠는 2.3% 밀렸다.

SLC 매니지먼트의 데크 멀라키 전무이사는 투자자들이 퍼스트 브랜즈 같은 부실 기업이 언급되면 무릎반사적으로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소비자 수요의 강도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멀라키는 "이 업종이 많은 균열을 안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약세가 나올 것인가에 대한 일반적인 우려가 있고, 이는 결국 소비자의 건전성으로 귀결된다"고 말했다.

오레일리는 자신의 차량을 직접 수리하기 위한 일부 고가 품목에 대해 더 높은 가격을 감당할 의사가 없거나 감당할 수 없는 고객들로부터 역풍에 직면하고 있다고 브래드 베컴 최고경영자가 컨퍼런스콜에서 애널리스트들에게 말했다.

베컴은 "분기가 진행되면서 우리의 DIY 사업에 대한 압박은 주로 일부 품목 카테고리에서 느껴졌는데, 우리는 더 큰 규모의 정비 작업에서 일부 이연이 발생하고 있을 수 있다고 본다"면서 "우리는 또한 DIY 고객들에 대한 압박이 지속될 것을 가이던스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수요일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연간 이익과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지만, 2025년 영업활동 현금흐름 전망치는 하향 조정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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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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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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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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