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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퍼스트브랜즈 타격 없다" 해명에도…오레일리, 한때 7%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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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0월 24일 오전 08시1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3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오레일리 오토모티브(NASDAQ: ORLY)가 파산한 공급업체에 대한 노출 규모를 공개하고 인플레이션이 개인 정비(DIY) 고객 매출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밝힌 직후 주가가 7% 이상 급락했다.

오레일리오토모티브 매장 [사진=블룸버그통신]

이 자동차 부품 교체 소매업체는 퍼스트 브랜즈 그룹의 파산이 공급망에 중대한 타격을 줄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오레일리의 브렌트 커비 사장은 목요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애널리스트들에게 이 부실 공급업체가 매출원가의 약 3%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레일리가 해당 제품들에 대한 대체 공급업체를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커비는 "우리가 대부분의 제품 라인에서 2개, 3개, 4개의 공급원을 확보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이는 엄청나게 중대한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애프터마켓 부품 제조업체인 퍼스트 브랜즈는 지난달 채권자 보호를 신청하며 월스트리트를 충격에 빠뜨렸는데, 이는 사모 금융에 대한 의존도와 열악한 정보 공개 때문이었다.

오레일리는 초반 7.1% 하락폭을 줄여 뉴욕 시간 오후 1시 52분 기준 3% 하락한 98.16달러에 거래됐다. 자동차 부품 소매 동종업체인 오토존도 3% 하락했고 어드밴스 오토 파츠는 2.3% 밀렸다.

SLC 매니지먼트의 데크 멀라키 전무이사는 투자자들이 퍼스트 브랜즈 같은 부실 기업이 언급되면 무릎반사적으로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소비자 수요의 강도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멀라키는 "이 업종이 많은 균열을 안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약세가 나올 것인가에 대한 일반적인 우려가 있고, 이는 결국 소비자의 건전성으로 귀결된다"고 말했다.

오레일리는 자신의 차량을 직접 수리하기 위한 일부 고가 품목에 대해 더 높은 가격을 감당할 의사가 없거나 감당할 수 없는 고객들로부터 역풍에 직면하고 있다고 브래드 베컴 최고경영자가 컨퍼런스콜에서 애널리스트들에게 말했다.

베컴은 "분기가 진행되면서 우리의 DIY 사업에 대한 압박은 주로 일부 품목 카테고리에서 느껴졌는데, 우리는 더 큰 규모의 정비 작업에서 일부 이연이 발생하고 있을 수 있다고 본다"면서 "우리는 또한 DIY 고객들에 대한 압박이 지속될 것을 가이던스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수요일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연간 이익과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지만, 2025년 영업활동 현금흐름 전망치는 하향 조정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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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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