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TL 글로벌 버전 콘솔 플랫폼 오픈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엔씨소프트는 자회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의 글로벌 콘솔 서비스를 아시아 권역으로 확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오는 28일부터 한국과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1권역)에 TL 콘솔 서비스를 오픈한다. 1권역 이용자는 플레이스테이션 5(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S|X를 통해 아마존게임즈가 서비스하는 TL 글로벌 버전을 즐길 수 있다. 1권역 내 '퍼플'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는 기존과 같이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 |
| 엔씨소프트는 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의 글로벌 콘솔 서비스를 아시아 권역으로 확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
TL은 2023년 12월 자사 플랫폼 '퍼플'을 통해 1권역에서 선출시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는 아마존게임즈와 협력해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지역에서 스팀과 콘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1권역에 스팀 글로벌 버전도 확장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최문영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대표는 "1권역 이용자들에게도 콘솔에서 TL 플레이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TL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