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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2', 디즈니 속편 흥행 이어가나?

기사입력 : 2025년10월27일 14:20

최종수정 : 2025년10월27일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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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 2'와 '인사이드 아웃 2' 이어 흥행 기대
전편 신드롬..."흥행 수익 10억 달러 돌파" 예측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주토피아 2'가 전편을 잇는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제작사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주토피아 2'가 "개봉 첫 주말 최대 1억 3000만 달러(1,871억 6100만 원)의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해외 박스오피스 분석 매체 박스오피스 시어리(Box Office Theory)의 분석에 따른 예측이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주토피아 2'.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025.10.27 oks34@newspim.com

이는 2025년 글로벌 흥행작 '마인크래프트 무비'(1억 6200만 달러), '릴로 & 스티치'(1억 4600만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디즈니 측은 앞서 개봉한 디즈니 대표 애니메이션의 후속작인 '모아나 2'와 '인사이드 아웃 2'가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 오는 11월 26일 개봉을 앞둔 '주토피아 2'가 그 흥행 릴레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작 '주토피아'는 개봉 당시 북미에서 3억 4100만 달러(4909억 3770만 원), 전 세계적으로는 10억 2000만 달러(1조 4684억 9400만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한편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수사 어드벤처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주토피아 2'.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025.10.27 oks34@newspim.com

'주토피아'의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이번 작품에서 또다시 의기투합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명품 배우 키 호이 콴이 뉴페이스 '게리' 역을 맡아 극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작품에는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과 '최우수 팝 보컬 앨범상' 등을 수상한 세계적 팝스타 에드 시런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그는 '주토피아'의 슈퍼스타 '가젤' 역으로 돌아온 샤키라가 부른 신곡 'Zoo'의 작사, 작곡을 담당해, 전편의 'Try Everything' 열풍을 잇는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 속 새로운 양 캐릭터 '에드 시어린'으로 특별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한다. '주토피아 2'는 11월 26일 전 세계 관객들을 찾아간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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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美 쌀 수입 쿼터 조정 불가능"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미국산 쌀 수입 쿼터 조정 가능성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미국이 요구하면 수입 쌀 쿼터를 우리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지' 묻는 강명구 국민의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외통위 국감에 출석해 쌀 수입과 관련해 국가별 쿼터를 늘릴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14 yooksa@newspim.com 이에 강 의원은 "정부에서 지금까지 쌀과 소고기 농축산물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시장 개방이 전혀 없다고 계속 얘기해 오는데 이상하게 외교부 장관은 또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대미 협상팀으로부터 쌀 쿼터가 조정될 수 있다는 논의를 들은 적 있냐"고 물었다. 송 장관은 "국가별 쿼터는 저희 마음대로 조정할 수 없다"며 "쌀과 소고기는 처음부터 레드라인(한계선)이라고 강력하게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협상 과정에서 농식품부가 패싱된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중국으로 수출이 막힌 미국산 대두를 한국이 추가 수입할 가능성이 있냐는 질의에는 "미·중 간 이야기에서 아마 추측을 한 것 아닌가"싶다며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외교부 장관과 관련된 얘기가 꽤 있는데 이번 관세 협상에서 쌀 추가 개방은 없다는 건 명확한 것이냐"고 질의했다. 이에 송 장관은 "협상 과정에서 미국이 여러 얘기를 했을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의제로 채택되지 않았고, 공식적인 협의에서는 논의가 안 된 걸로 알고 있다"며 "쌀 추가 개방이 없다는 이재명 정부의 원칙이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plum@newspim.com 2025-10-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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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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