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립전통예술고 압수수색…'입시비리 의혹'

기사입력 : 2025년10월27일 15:05

최종수정 : 2025년10월27일 15:05

입학 실기시험 합격자 내정 등 의혹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경찰이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국립전통예술고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27일 오전부터 서울 금천구 국립전통예술고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립전통예술고가 입학 실기시험 합격자가 미리 정해져 있었다는 의혹과 교사 채용 과정에서도 합격을 대가로 금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반부패수사대는 최근 금천경찰서로부터 이 사건을 넘겨 받아 수사중이다.

gdy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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