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코인 시황] '금 숨고르기' 속 비트코인 급등… 고래 매수에 일시 11만6000달러 돌파

기사입력 : 2025년10월27일 19:25

최종수정 : 2025년10월27일 19: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 8주 상승세 멈추며 숨고르기
비트코인, 박스권 돌파… 고래 매수세 유입
기술적 신호 '단기 강세'… 구름대 돌파 시 12만달러 가능성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오는 28~29일(현지시각) 열리는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8주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차익실현 매물과 금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출, 미·중 무역 긴장 완화가 겹치면서 금은 사상 최고가 대비 6% 이상 하락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한 달 넘게 이어진 박스권을 돌파하며 장중 일시 11만6000달러를 뚫고 올라갔다.

한국시간 오후 7시 15분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날 대비 2.5% 오른 11만5351달러선에서 거래됐고, 이더리움(ETH)은 4166달러로 4.5% 상승하고 있다. BNB는 1152달러로 2.5%, 솔라나(SOL)는 199달러로 2.5%, 도지(DOGE)는 0.2로 1.7% 오르는 등 주요 알트 코인도 대체로 강세다.

비트코인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5.10.27 koinwon@newspim.com

금, 8주 상승세 멈추며 숨고르기

현물 금은 주초 온스당 438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주말에는 4120달러 선으로 밀렸다. 8주 연속 상승하던 흐름이 끊긴 것이다. 투자자들이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차익을 실현한 데다, 대규모 ETF 자금 이탈이 매도세를 키웠다.

미·중 관계 완화도 영향을 줬다. 양국은 말레이시아 회담에서 주요 무역 현안에 대해 "예비적 합의(preliminary consensus)"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경고했던 "중국산 제품 100% 관세"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양국 정상회담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관세 위협은 완화됐다"고 말했다. 시장은 이를 새로운 무역전쟁 우려 완화로 받아들였다.

연준이 이번 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금의 '포물선형 랠리'는 일단 진정됐다. 은과 백금 등 귀금속 전반이 동반 하락했다.

비트코인, 박스권 돌파… 고래 매수세 유입

금의 랠리가 멈춘 사이, 비트코인이 다시 주목받았다. 3분기 대부분의 기간 금의 수익률에 뒤처졌던 비트코인은 지난주 5% 이상 상승하며 11만3500달러 선을 회복하고, 한 달간 이어졌던 좁은 박스권을 돌파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10월 중순 이후 약 6만2000개의 비트코인(BTC)이 장기 보유 지갑에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던 코인 일부가 시장에 풀리면서 거래 가능한 물량이 다소 늘어난 셈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장기 투자자(롱텀 홀더)의 일부 차익 실현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매도 물량은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고 있다. 대규모 보유자, 이른바 '고래(whales)'들이 해당 물량을 조용히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대량 보유 지갑들은 지난 한 달간 비트코인 보유량을 오히려 늘렸으며, 10월 15일 이후에는 의미 있는 매도 움직임이 거의 포착되지 않았다.

반면 0.1~10 BTC(약 1만~100만 달러 규모)를 보유한 소규모 투자자들은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매도세를 이어오고 있다. 업계는 이 현상을 '약한 손의 청산'과 '강한 손의 매수'가 동시에 일어나는 재분배(redistribution) 국면으로 해석한다.

즉, 단기 차익을 노리는 불안정한 매수세가 빠져나가고, 그 자리를 자금력이 풍부한 장기 투자자들이 채우는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과거 강세장 초입에서 종종 나타난 패턴과 유사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한 컴퓨터 모니터에는 리플,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상징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로이터]

◆ 레버리지 균형·청산 완화… "안정적 반등 국면"

파생상품 시장에선 레버리지가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하이퍼리퀴드에 따르면 미결제약정 규모는 약 41억달러로 롱·숏 포지션이 비슷하게 맞서 있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약 4억1300만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다. 이 중 3억3700만달러가 숏 포지션이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은 과도한 숏 청산이 아닌, 고래의 현물 매수에 기반한 완만한 회복"이라며 "비트코인은 당분간 11만3000~11만6000달러 구간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 기술적 신호 '단기 강세'… 구름대 돌파 시 12만달러 가능성

기술적 흐름도 단기 반등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을 상향 돌파하며, 단기 추세선이 장기선 위로 교차하는 '골든 크로스'가 새로 형성됐다. 이는 전통적으로 단기 상승 모멘텀 강화 신호로 해석된다.

또한 MACD(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 지표에서도 일간 히스토그램이 양(+)전환되며 매수세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단기 관점에서 시장의 방향성이 다시 상승 쪽으로 기울었다는 의미다.

다만 중장기 흐름은 여전히 신중해야 한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코인데스크의 '비트코인 트렌드 지표(BTI)'는 아직 하락 추세 신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간 차트상으로는 여전히 일목균형표의 '구름대(저항 구간)' 아래에 머물러 있다. 이 구름대는 통상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구간으로, 투자심리가 본격적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해당 영역을 명확히 돌파해야 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구름대를 뚫고 안착할 경우, 12만달러 이상을 향한 중기 상승 랠리의 초입으로 볼 수 있다"면서도 "단기 지표가 과열 구간에 근접한 만큼, 추가 상승에는 일시적인 조정이 동반될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500억달러 한미 관세협상 '마침표'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과 미국이 3개월에 걸친 관세협상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관세협상의 핵심이었던 대미 투자 3500억달러(약 497조원) 중 현금은 2000억달러(약 284조원)로 하고, 연간 투자 상한액도 200억달러(약 28조원)로 애초 협상액보다 낮췄다. 외환시장의 안정화 장치도 마련했다. 단기간의 집중 투자가 환율에 미칠 부담을 고려해 '캐피탈 콜'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캐피탈 콜은 목표 투자금을 일시에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자본을 조성해 투자를 집행하고 추가 수요가 발생할 때마다 집행하는 투자 방식을 말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미 관세협상 세부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왼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캐피탈 콜' 방식 투자, 집중 투자 위험 분산 그동안 양국은 대미투자 3500억달러 투자 방식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했다. 한미 정상회담 직전까지 타결 가능성이 낮았지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 우선 한국은 미국에 2000억달러를 10년에 걸쳐 분할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연간 투자액을 200억달러로 상한선을 두고, 사업 진행 속도에 맞춰 점진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우리 정부는 가장 우려한 외환 시장의 실질적 부담이 줄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국은행이 추정한 외화 조달 여력은 연 최대 200억달러 수준이다. 미국 측이 외환 시장과 관련한 한국 측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연간 200억 달러 한도 내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달러를 투자한다"며 "외환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협상 과정에서 한국 외환시장 특수성을 반영하고 외환시장의 안정 장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설명해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외환 시장의 실질적 부담을 크게 낮췄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 참석한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대통령,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연 최대 200억 달러 상한, 외환시장 불안 시 조정 요청 연 납입 한도가 최대 200억달러 상한으로 설정했지만, 외환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경우 납입 시기와 금액의 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별도의 근거도 마련했다는 것이 정부 측의 설명이다. 김 정책실장은 "투자 약정은 2029년 1월까지이지만, 실제 도달은 장기에 걸쳐 이뤄지며, 시장에서 매입하는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조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원금 회수를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프로젝트만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명시하기로 했다. 현금 흐름이 보장된다고 투자위원회가 판단하는 경우만 투자할 예정이다. 김 정책실장의 설명에 따르면, 원리금 상환 전까지 한국과 미국은 5대 5 비율로 수익을 배분한다. 한국이 20년 이내에 원리금을 전액 상환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면 수익 배분 비율도 조정 가능하다는 점도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오른쪽 시계방향으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 韓 기업 중심 추진 한편 양국의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는 한국 기업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1500억달러가 투입된다. 우리 기업의 투자와 보증을 포함하기로 했고, 신규 선박 건조시 장기 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선박 금융'을 적용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상호 관세율은 조정했다. 자동차와 부품의 관세는 25%에서 15%로 낮아졌다. 이는 일본과 유럽연합(EU) 수준으로, 한국 자동차 업계가 대미 수출 과정에서 불리하지 않은 조건으로 해석된다. 반도체 품목의 대미 관세도 대만과 동등하거나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조정됐다. 김 정책실장은 "미국은 투자 추진 과정에서 한국이 추천하는 한국 기업을 주체로 선정하고, 한국인 프로젝트 매니저를 채용하기로 했다"며 "미국이 각 사업 추진에 필요한 토지 임대, 용수 및 전력 공급, 규제 개선 절차 등을 신속히 진행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2025-10-29 21:50
사진
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