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서구체육회는 지난 26일 안영생활체육공원에서 800여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서구청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축구협회가 주관해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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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서구청장기 축구대회 참가자 모습. [사진=대전 서구체육회] 2025.10.27 gyun507@newspim.com |
개회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조규식 서구의회의장, 서구체육회 이성준회장이 참석했고 지역 국회의원 및 구의원, 시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20~30대, 40대, 50대 부문으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진행했다. 대회결과 20대~30대 부분에서는 GNT FC이 우승했다. 또 40대 부분에는 월평축구회가, 50대 부분에는 중원축구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구 축구동호인을 위한 관내 신구장 건설을 위한 부지를 물색 중이다.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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