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한국주택정보 '관리비책', 도입사 매출 평균 13% 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관리비에서 IoT·임대차 통합 시스템으로 주거 관리 패러다임 전환
임대차 자동화·세무 처리·IoT 연동까지
입주민 만족도 향상과 관리업체 매출 증대라는 선순환 구조 구축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주거 통합 솔루션 '관리비책'을 운영하는 ㈜한국주택정보가 2025년 상반기 고객사 매출 성장 데이터를 공개했다. 한국주택정보에 따르면, '관리비책'을 도입한 고객사들의 매출 평균이 약 13% 이상 증가했으며, 최대 4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업체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적으로 관리업체의 매출은 등록 세대 수에 비례해 증가한다.

관리비책 이용 고객사들의 매출 성장을 이끈 것은 최근 한국주택정보 관리비책이 출시한 '데이터 기반 임대차 종합 관리 시스템 및 주거 라이프사이클 통합 솔루션'의 영향이 컸다. 해당 솔루션은 관리비책이 성남산업진흥원의 사업화 패키지 사업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이미지=관리비책]

기존의 관리비 정산 기능을 넘어 ▲ 전입·전출 자동화 ▲ 계약 관리 ▲ 입주민 이력 추적 등 임대차 관리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입·전출 자동 알림 기능, 계약 만료 사전 통지, 입주 현황 실시간 파악 등 주택 관리의 필수적인 기능이 적용되어 건물주와 관리인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이는 건물의 공실 기간 최소화와 신규 입주 유치 속도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관리비책을 도입한 고객사들은 평균 13%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으며, 최대 40%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누렸다.

한국주택정보 관계자는 "관리비책은 관리비로 시작해 이제는 임대차 관리, 세무 처리, IoT 연동까지 주거 관리의 전 영역에서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실제 관리비책을 이용하는 고객사들이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올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단순 주거 경험의 혁신뿐만 아니라,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리비책은 관리비 계산부터 고지, 수납, 연체 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관리 업무 시간을 연 30일에서 1일 미만으로 90% 이상 단축시켰다. 특히 최근 출시한 세금계산서 및 현금영수증 발행 자동화 기능은 세무 처리의 복잡성을 해소하고, 법적 요구 사항을 완벽하게 충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거 관리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관리 주체의 업무 부담을 대폭 줄였다. 관리인들은 "세무 처리에 소요되던 시간과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관리비책은 단순 관리비 정산을 넘어 관리비 미수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연체 발생 시 자동 알림, 연체료 계산, 주기적 관리비 알람 프로세스를 체계화했다. 이를 통해 미수금 회수율을 높이고 건물 운영의 현금 흐름을 안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출시한 관리비책 IoT는 글로벌 IoT 조인트벤처 아카라라이프와의 제휴를 통해 시설 센서 관제 기능을 통합 제공하며, 소규모 비아파트도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한국주택정보는 금융, 보험, 에너지, 인테리어 등 주거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입주민과 건물주 모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한국주택정보 관계자는 "관리비책은 단순한 관리비 솔루션이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종합 주거 관리 플랫폼이다. 주택 관리업체의 관리 업무와 관리비 수납을 자동화함으로써 인건비와 운영비를 절감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자원으로 입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합리적인 비용 구조를 제공할 수 있게 돕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입주 만족도 향상과 공실률 감소를 통해 관리업체 고객사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축된 독보적인 시장 지위에서 나아가, 입주민 주거 편의를 개선하는 다양한 기능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주거 전 영역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생활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주택정보는 최근 성남산업진흥원 사업화 패키지를 수행했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깜깜이 관리비 해결을 위한 SaaS 기반 장부 개발 및 사업화' 연구개발 과제에서 우수 등급을 확보하는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whitss@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