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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기후부, 수소차 보급 4년째 '내리막'…연료비 낮추고 충전소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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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1237대 그쳐…4년째 감소세
경찰청 802대 교체계획…16대 구매 그쳐
수소차 충전소 250곳 vs 전기차 59만곳
박정 의원 "정부도 구매 꺼려…대책 시급"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수소차 보급이 4년째 '내리막'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수소차 확산을 위해서는 연료비를 낮추고 충전소는 더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수소차 보급이 정체되고 있다"면서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상반기 수소차 보급 대수는 1237대에 그쳤다. 연도별로 보면, 지난 2018년 731대에서 꾸준히 늘었다가 2022년(1만256대)을 정점으로 4년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그래프 참고).

박 의원은 "정부가 수소경제와 무공해차 전환을 국가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지만, 실제 수소차 보급은 정체 상태에 빠졌다"며 "정부 스스로도 수소차를 구매하기 부담스러워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경찰청의 수소버스 사업을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꼽았다. 경찰청은 10년간 802대의 경찰버스를 수소버스로 교체하겠다는 계획 아래 현대차와 MOU를 체결했다. 하지만 2025년 현재까지 구매된 차량은 16대에 불과하다.

박 의원은 "올해 신규 구매 예산도 전액 삭제되어 사실상 경찰수소버스 전환사업이 중단된 상태"라며 "정부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공공부문에서조차 수소버스 도입을 포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이 2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2025.10.29 dream@newspim.com

박 의원은 수소차 확산이 어려운 구조적 이유도 제시했다. 올해 현재 전국 전기차 충전기는 약 59만개소인데 반해, 수소충전소는 250개소 남짓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박 의원은 "수소버스 한대 가격은 약 7억원으로 일반버스의 2~3배이고, 연료비마저 전기버스보다 비싸다"면서 "청정수소 공급 체계가 확립되지 않았고, 연료 단가도 불안정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단기간 내 확산이 어려운 현실을 인정하고, 보급 전략 수정 계획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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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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