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30일 오후 7시54분쯤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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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7시54분쯤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2112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36분 만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5.10.31 | 
인근 주민이 건물 1층 베란다에서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65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36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주민 100여 명이 스스로 대피하고 옥상에 고립됐던 2명은 구조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거실 약 48㎡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112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집주인 A(70대)씨는 밖으로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


 
                
 
           
       
                         
                                     
                                     
                                            
 
                                                     
                                                    







 
                         
                        